Page 300 - 일산교회 60주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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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있었습니다. 건축이 이루어지기까지 비닐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리고, 예배 뒤에는 벽
                                   되어  있었습니다.   건축이  이루어지기까지     비닐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리고,  예배  뒤에는  벽                                              황인범 목사
                                   돌을  나르거나  건축  자재에   박힌  못을  뽑아야만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예배당
                                   돌을 나르거나 건축 자재에 박힌 못을 뽑아야만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예배당
                                   에 대한 꿈으로 신이 났던 시간이었습니다.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지지 않아 지하 임
    제                              에  대한  꿈으로  신이  났던  시간이었습니다.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지지    않아  지하   임                                                 황인범 목사는 2001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는 전도자로,
   4                               시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  기억,  중고등부  예배처소가   없어서  야외용   돗자리를  들고  “좀더                                               그 후부터 2013년 8월까지 부목사로 사역을 하였다. 2013년 9월
                                   시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 기억, 중고등부 예배처소가 없어서 야외용 돗자리를 들고 “좀더
    장
      일
    산                              평평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던   기억,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에 부산 중앙그리스도의교회 담임목회자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평평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던 기억,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지만 그때는 희망을 끈 삼아 기대하고 인내하며 함께 버틴 시간이었습니다.
     시 대                           지만 그때는 희망을 끈 삼아 기대하고 인내하며 함께 버틴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를 잘 섬기고 있다. 가족으로는 화곡교회 출신인 최성윤 사
                                                                                                                                                 모, 자녀는 황민하와 황주하 1남1녀를 두고 있다.

                                                                                   늘푸른
                                                                                        노인대학,
                                                        대화동
                                                                    위한
                                                                        한빛문화원과
                                     도시
                                         기반시설이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하던 대화동 주민들을 위한 한빛문화원과 늘푸른 노인대학, 복음
                                                 부족하던
                                                                                               복음
                                                              주민들을
                                   과 성경을 전달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무모함으로 시작한 제주선교, 중국
                                   과  성경을  전달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무모함으로   시작한   제주선교,  중국                    황인범 목사 부부                                   일산교회에서의 사역을 추억하며
                                   선교, 일본선교, 이스라엘 성지순례, 교회 부흥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했던 총동원전도주
                                   선교,  일본선교,  이스라엘   성지순례,  교회  부흥을  위해  땀  흘리며   준비했던   총동원전도주
                                                                                                                                                                                   성장이
                                                                                                                                                                               깊은
                                   일, 전교인여름수련회, 체육대회...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평안하시죠?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믿음의 깊은 성장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일산교
                                                                                                                                                          주안에서
                                                                                                                                                평안하시죠?
                                                                                                                                                                          믿음의
                                                                                                                                                                 평안하시고
                                   일, 전교인여름수련회, 체육대회...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의 마음을 뜨겁게 합니다.
                                                                                                                                                                                                        일산교
                                                                                                                                                                                         있기를
                                                                                                                                                                                              소망합니다.
                                     선교를  위해   청년들은   알바를   했고,  휴가를  포기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던     성                                            회의 약 13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면 행복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추
                                                                                                                                                           사역을
                                                                                                                                                                                                   몇
                                                                                                                                                                                                      가지를
                                                                                                                                                 약
                                                                                                                                                                                                           추
                                     선교를 위해 청년들은 알바를 했고, 휴가를 포기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던 성
                                                                                                                                                    13년간의
                                                                                                                                                                             순간들이
                                                                                                                                                                       행복했던
                                                                                                                                                                                              가운데
                                                                                                                                                                                    많습니다.
                                                                                                                                                                                           그
                                                                                                                                                                돌아보면
                                                                                                                                              회의
                                   도님들,   나는  태어난  지  1달  된  아들을  뒤로하고  선교길에   올랐습니다.    매년  여름  온                                            억하며  기록해  봅니다.  일산교회에는    2001년  12월  1일로  부임해서  중고등부  전도자로  사역
                                                                                                                                              억하며 기록해 봅니다. 일산교회에는 2001년 12월 1일로 부임해서 중고등부 전도자로 사역
                                   도님들, 나는 태어난 지 1달 된 아들을 뒤로하고 선교길에 올랐습니다. 매년 여름 온
                                                                                                                                              을 시작했습니다. 부임해서 처음 예배를 저와 12명이 드렸습니다. 그때 막 어린이교회학
                                   교회가   선교를   준비하느라    들썩거림을   보며   어렴풋이   목회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을  시작했습니다.   부임해서  처음  예배를  저와   12명이  드렸습니다.  그때  막  어린이교회학
                                   교회가 선교를 준비하느라 들썩거림을 보며 어렴풋이 목회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아
                                                                                                                                                                              지금의
                                                                                                                                                                                         자매,
                                                                                                                                                                                                   자매,
                                                                                                                                                                                                       황광희
                                                                                                                                                                                             김아롬
                                                                                                                                                                      있었는데
                                                                                                                                                         새내기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에서 올라온 새내기 중학생들이 있었는데 지금의 이정아 자매, 김아롬 자매, 황광희
                                                                                                                                                              중학생들이
                                                                                                                                                   올라온
                                                                                                                                              형제였습니다. 후에 박재희 자매까지 해서 그들과 6년을 같이 예배하며 믿음의 성장
                                     다시 오지 않을 그 순간들                                                                                           형제였습니다.   후에   박재희  자매까지     해서  그들과  6년을  같이  예배하며   믿음의  성장
                                     다시 오지 않을 그 순간들
                                                               일산교회의
                                                                        기억
                                                                                        역시
                                                                                            성도들과
                                                                                                                                              을 함께 나눴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12명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35명이 함께
                                                                            중
                                                                              그리운
                                                                                    것은
                                              저의
                                                  청춘이었습니다.
                                     일산교회는 저의 청춘이었습니다. 일산교회의 기억 중 그리운 것은 역시 성도들과                                                              을  함께  나눴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12명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35명이  함께
                                     일산교회는
                                   의 삶을 나눈 순간입니다. 매일이 어렵던 목회의 시간을 지도해 주신 최제봉 목사님과
                                                                                                                                                                                      시작하게
                                                                                                                                                         중고등부의
                                   의  삶을  나눈  순간입니다.   매일이  어렵던   목회의  시간을   지도해  주신  최제봉   목사님과                                              예배하며 6년의 중고등부의 사역을 끝내고 청년부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예배하며
                                                                                                                                                                                              되었습니다.
                                                                                                                                                     6년의
                                                                                                                                                                       끝내고
                                                                                                                                                                                 사역을
                                                                                                                                                                                                       중고등부
                                                                                                                                                                 사역을
                                                                                                                                                                            청년부
                                                                                    밥으로
                                              교회
                                                                                         끼니를
                                                                                               챙겨
                                                                                                                                              에서는 예배와 수련회가 신앙의 큰 축이었는데, 청년부를 맡으면서 신앙의 깊이를 더하
                                                  옥탑에서
                                        사모님,
                                                               몇
                                                          지내는
                                                                          동안
                                   김봉련
                                                                  년의
                                                                      시간
                                                                              뜨끈한
                                   김봉련 사모님, 교회 옥탑에서 지내는 몇 년의 시간 동안 뜨끈한 밥으로 끼니를 챙겨                                                             에서는  예배와   수련회가   신앙의   큰  축이었는데,  청년부를  맡으면서   신앙의   깊이를  더하
                                   주시던   1층  권사님들(고  이옥선  권사님),  병치레가   잦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는  더  좋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도   2009년도에  당시  청년부  담당교사
                                   주시던 1층 권사님들(고 이옥선 권사님), 병치레가 잦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는 더 좋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도 2009년도에 당시 청년부 담당교사
                                                                                                                                              인 김우용 선생님의 소개로 일본 나고야 단기선교를 청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바라며 임해?를 부르던 고 김시찬 집사님, 그리고 새벽마다 기도해주시는 안점석 장
                                   바라며   임해?를   부르던  고  김시찬  집사님,  그리고  새벽마다    기도해주시는    안점석   장                                             인  김우용  선생님의  소개로  일본  나고야  단기선교를  청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원하는
                                                                                                                                              나고야교회에서
                                   로님, 교회봉사와 차량을 책임지시던 고 이운호 장로님, 그리고 정부영 장로님, 최정근
                                                                                                                                                                       약
                                                                                                                                                                                              단기선교입니다.
                                                                                                                                                               프로그램을
                                                                                                                                                                                                         단기
                                                                                                                                                                               동안
                                                                                                                                                                                         떠난
                                   로님,  교회봉사와   차량을   책임지시던    고  이운호  장로님,  그리고  정부영  장로님,  최정근                                              나고야교회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약 3개월 동안 준비해서 떠난 단기선교입니다. 단기
                                                                                                                                                                          3개월
                                                                                                                                                                                  준비해서
                                                    정진영
                                                                                        본을
                                   장로님, 고선곤 장로님, 정진영 장로님, 김원일 장로님, 섬김의 아름다운 본을 보여주시                                                           선교  중에  저와  일부  청년들이  나고야교회   정남수  목사님과   일본  성도님  가정에  심방을  간
                                   장로님,
                                                                     장로님,
                                                                                 아름다운
                                                          장로님,
                                                                김원일
                                                                                            보여주시
                                                                           섬김의
                                              장로님,
                                         고선곤
                                                                                                                                              선교 중에 저와 일부 청년들이 나고야교회 정남수 목사님과 일본 성도님 가정에 심방을 간
                                                                          대해주시고
                                                    부족한
                                                                  늘
                                                                                                그
                                              집사님,
                                                                                   섬겨주신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한글학교를 준비해간 청년들은 한글학교에서 봉
                                                          사역자를
                                                                                          성도님들,
                                   던
                                   던 권사님들과 집사님, 부족한 사역자를 늘 귀하게 대해주시고 섬겨주신 성도님들, 그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3개월  동안  한글학교를    준비해간   청년들은  한글학교에서    봉
                                     권사님들과
                                                                    귀하게
                                                                                                                                                                          어르신들을
                                                                                                                                                                청년들은
                                                                                                                                                                      교회
                                   사랑과 기다림 속에서 나는 목사가 되었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하며
                                                                                                                                                   마사지를
                                                                                                                                                                                                     1주일
                                                                                                                                              사하고
                                                                                                                                                                                                         남짓
                                   사랑과    기다림  속에서   나는  목사가   되었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하고 마사지를 준비한 청년들은 교회 어르신들을 마사지하며 봉사했습니다. 1주일 남짓
                                                                                                                                                           준비한
                                                                                                                                                                                           봉사했습니다.
                                   지금은   화곡그리스도의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일산에서의    기억은   줄줄이   엮어져                                             한 단기선교였지만 행복한 순간으로 내 마음 속에 길이길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화곡그리스도의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일산에서의 기억은 줄줄이 엮어져
                                                                                                                                              한 단기선교였지만 행복한 순간으로 내 마음 속에 길이길이 남아 있습니다.
                                   나오는   사탕처럼   즐겁고  행복한   기억의   보관소이며,   잠시  잠깐의   추억만으로도    내  몸
                                   나오는 사탕처럼 즐겁고 행복한 기억의 보관소이며, 잠시 잠깐의 추억만으로도 내 몸
                                   의 세포를 20대의 것으로 되돌려놓는 착각을 하게 합니다.
                                                                                                                                                일본단기선교를 다녀와서 청년들과 약 3년 동안 성경공부를 함께 했습니다. 주교
                                   의 세포를 20대의 것으로 되돌려놓는 착각을 하게 합니다.                                                                             일본단기선교를    다녀와서    청년들과   약  3년  동안  성경공부를  함께   했습니다.    주교
                                                                                                                                                                             성숙자반>이었는데
                                                                                                                                                                                                     허락을
                                                                                                                                                                                            홍성사에서
                                                                                       동
                                                                짧은

                                                                                                                                                  이재철
                                      일산교회와 함께한 약 14년의 시간을 짧은 글 하나에 담을 수 없지만, 동 시대에 일산교                                                       재는 이재철 목사님이 쓰신 <새신자반과 성숙자반>이었는데 홍성사에서 허락을 맡
                                                                                                                                                                                                           맡
                                              함께한
                                                                                              일산교
                                      일산교회와
                                                                                        시대에
                                                                                                                                              재는
                                                    약
                                                                      하나에
                                                                           담을
                                                                                                                                                              쓰신
                                                                    글
                                                                                                                                                                  <새신자반과
                                                      14년의
                                                                                 없지만,
                                                           시간을
                                                                               수
                                                                                                                                                        목사님이
                                                                                                                                                                                            하면서
                                                                                                                                                                                                  저도
                                                                                                                                                                             청년들과
                                                                                                                                                            만들어
                                   회의 모습을 추억하는 이들과 즐거운 회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일산교회
                                                                                                                                                                                                      성장했고
                                                                                                                                                                  사용했습니다.
                                   회의  모습을  추억하는  이들과  즐거운  회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일산교회                                            아 그 책을 교재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청년들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저도 성장했고
                                                                                                                                                그
                                                                                                                                                                                    성경공부를
                                                                                                                                              아
                                                                                                                                                       교재로
                                                                                                                                                   책을
                                                                                                                                                                                                     섬김이기도
                                   가 100년, 200년 더 굳건히 그리스도의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세워져가기를 기도합니다.                                                         청년들도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일산교회의 사역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섬김이기도
                                                                                                                                                            것을
                                                                                                                                                                보면서
                                                                                                                                              청년들도
                                                                                                                                                    성장하는
                                   가 100년, 200년 더 굳건히 그리스도의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세워져가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산교회의
                                                                                                                                                                              사역
                                                                                                                                                                                  중에
           300ㅣ1962-2022 일산그리스도의교회 60년사                                                                                                                                         은혜의 60년을 넘어 새시대로ㅣ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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