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전시가이드 2025년 05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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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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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앵순, 화려한외출, 53.0x72.7cm, Watercolor on paper                    장선미, 정물, 60.0×48.5cm









            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동안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와의 만남, 예술 토크 등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한자리에 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시상식이 열리는 5월 7일
            이번 전시의 특징은 예술계의 위상을 다양한 목적과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         에는 참여 작가들이 대거 참석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들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순수미술을 중심으로 회화, 조형, 설치
            등 여러 장르가 교차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감성 체험과 시각적 자극        참여작가 : 중견과 신진의 조화
            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적 메시지를 확장해 사회적 담론과 연결 짓는       이번 1부 전시에는 한국미술계를 대표하는 다수의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들
            작품들도 다수 선보여, 예술이 지닌 공공성과 시대적 가치 또한 함께 조명될       이 참여해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양태석 (국전작가협회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장), 장완영 (국립 강원대학교 전 예술대학장), 신종섭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 회화과, 2017 대한민국 미술인상 대상 수상자)
            박소정 종로예술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초대작가와 신진작가들이 한 공간에        김소애, 이재영, 방앵순, 이승희 장선미, 공은정, 고강렬, 계지현, 신순옥, 윤상
            서 서로의 시선을 나누고,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장”이라며 “관람객      혁, 김경호, 김지영, 유진희, 김다빈, 공만규, 강희정, 김선, 정승희, 김나경 등
            들이 각기 다른 작가들의 시선 속에서 다층적인 예술의 얼굴을 경험하길 바        다채로운 작가들이 포함된다.
            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술문화 발전과 작가 발굴에 앞장서는 종로
            예술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작품들은 회화, 수묵, 혼합매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미학적 탐구부터
                                                            사회적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예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만나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0-13에 위치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가 간의 교류, 시민과의 소통, 그리
            한 인사동 대표 예술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고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다. 예술의 다층적
            전통적인 한국미술의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전시는 미술        가치를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이번 전시에서 한국 현
            애호가들과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미술의 미래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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