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전시가이드 2025년 03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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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우리는하나다 서로사랑하라 2, 성모마리아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프시케와 안도하는 에로스, 다차원우주의 시간과 빛과 언어의 탄생, 51.4x89.7cm
와 붇다, 65.5x156cm, 100x188cm, 벽지에 볼펜점묘, 2019 시트지에 네임펜 형광펜, 2024
A4용지 이어붙이고 볼펜점묘, 2020
- 작가노트 -
고대의 언제부턴가 인류는 ‘여러차원’이라는 개념의 철학적 종교적 생 다. (단군은 하늘의 감족을 뜻하는 탱그리의 한문식표기) 다차원의 융
각을 해왔고 우리의 삶을 풍성한 영감과 다양한 발견과 발명의 새로 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것이다. -역사와 미
운 세계로 이끌어 왔다. 지구의 계절도 순환 하듯 모든 우주도 순환한 래는 한줄기이니까-
다고 생각한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생각의 다양성이 융합되면서 우리 누구에게나 어느성공에나 치명적인 유혹은 있을 수 있다. -인류에게도
는 정신적 육체적 문명적 문화적 대도약의 문앞에 서 있다. 동시에 대 마찬가지이다. 당장의 달콤함만 보지 말고 멀리 크게 바라보자-
량파멸의 위기도 함께 오고 있다. 더욱 더 지혜와 융합정신이 필요하다.
코로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신 전세계의 의료진 간호사분
한사람 한사람 모습이 다르고 색깔이 다르지만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존재들임을 분명히 하지 않는다면 전인류가 멸망하고 한쌍의 남여만 과학기술의 발달과 생각의 다양성이 융합되면서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
살아 남아서 다시 역사가 진행된다고해도 공멸의 수난은 반복되고 모 문명적 문화적 대도약의 문앞에 서 있다. 동시에 대량파멸의 위기도 함
두가 함께 행복한 낙원은 영원히 오지 않을것이다. 서로 다름은 충돌 께 오고 있다. 더욱 더 지혜와 융합정신이 필요하다. 지구는 우리세대만
을 유발하고 상처를 남긴다. 그러나 한뿌리에서 나왔음을 알고 서로 의 것이 아니다. 미래세대와 과거 조상님들의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융합하면 풀의 차원을 넘어 뭇새가 깃들고 폭풍우도 꺽지 못하는 거목 문득 들었다. -적어도 다차원 우주에서는-
이 될 것이다. 인류의 미래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다차원의 영
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전지구적 공생 공영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지 우주와 인류전체가 12개의 한국으로 나뉘고 한분의 환인천제(하나님
기를 기원한다. 의 화신)에 의해 평화롭게 지상낙원을 누리던 시절이 있었다는 기억이
인류의 유전자 속에 새겨져 있는가? -그래서 낙원을 꿈꾸는가?- 온우
환웅천황과 지상토속 왕족 커머커스너(감족 comamder race의 공 주와 인류전체가 다시 현실에서의 낙원을 이루는 그날까지 우리는 꿈
주)와의 사이에서 탄생한 우주혼혈 1세이신 왕검(왕 커머-king co- 꾸고 함께 평화의 횃불을 들어 길을 밝힌다.
mander)께서 지구촌직접 통치시대를 여시니 나라이름은 빛나는 아
침을 뜻하는 카레이-까레이-겨레-고려이며 한문으로 후세의 기록자 하느님의 화신 일곱분이 지구를 직접 다스리시던 시대가 지나고 일곱
들이 조선이라 하였고, 이씨조선과 구별하여 우리는 고조선이라 부른 번째 지위리(지우드 해흐 브와브해흐) 하느님의 아들이 직접 지구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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