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1 - 샘가 2024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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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가족이 새벽 예배를 드리고 밥을 먹으면서 들은 말씀을 나누는 밥상머리 신앙 교
            육이 되게 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신앙의 대화를 통해 교회에서뿐만 아
            니라 집에서도 하나님을 배우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어떻게든 어린 자녀들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신앙의 새로운 경험을 하며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 하게 하는 신앙의 훈련장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어특새나 새
            여시를 통해 자란 자녀들이 영적인 체험과 영적인 추억 쌓기를 하는 것이 위대한 영적
            인 유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서 자녀들이 세상 가운데 살아갈 때에 유혹이 오거
            나 방황을 하고 어떠한 삶의 위기가 올지라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하나님을 섬겼던 영
            적인 추억 때문에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다시 주님 앞에 선다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이 잘 계승되도록 부지런히 노력해서 성경에 써 있는 아브
            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처럼 우리도 신앙의 명문가라는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우리의 가정 속에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축복
            합니다.









































                                     두란노교회 담임목사 이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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