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지리산 중봉에서 산오름 포토 회원으로 있으면서 10월 3일 개천절 전날이면 3~4명이 텐트를 짊어지고 매년 가던 곳 이 지리산이었다. 산속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땀으로 얼룩진 카메라 배낭을 풀고, 텐트를 치고 나서 먹던 辛라면의 맛은 가히 일품이었다. 2012년 10월 3일 중봉에서(정재춘, 박의철, 오덕균 회원과 함께)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