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백영회 카페 오픈을 축하 하면서
카메라 둘러메고 떠나는 그 길은 카페도 오픈되었으니 다 같이 참여하여
부푼 꿈으로 가슴 일렁이고 어디 한마당 놀아보세.
손끝으로 눌러지는 셔터의 감촉은 얼 시구 좋을 시구
처녀의 젖가슴을 만지는 듯하구나. 절 시구 좋을 시구
풍광을 바라보는 눈초리는 좋다!
독수리가 먹이를 채는 것과 같이 예리하고
찍어야 할 사물을 보는 순간
그 마음은 시인이 되어 시 한수 읊는구나.
지성과 감성과 예술성이 풍부한 2012년 5월 12일
백영회 회원들이여 백영회 카페 오픈을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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