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5 - 샘가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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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속에 이미 주의 날이 임했다는 잘못된 생각에 대하여 바
            른 교훈과 비교적 상세하게 재림에 관한 설명을 합니다.


              주의 날에 대한 경고(1-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핍박자들
            뿐 아니라 거짓 교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교인들이 미혹되고 혼란이 일어난 이유
            를 거짓 교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한 것을
            잘못 가르쳤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영으로나 말로나 또는 바울에게서
            받았다고 도용된 편지로 거짓 교사들이 미혹하여 흔들리고 두려워한 것입니다. 바
            울은 배도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는 주의 날은 오지 않을 것
            임을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주의 강림이 갑자기 올 것임을 부인하지 않지만, 주의
            강림이 있기 전에 배도와 불법의 사람이 나타날 것을 분명히 말합니다. 불법의 사
            람은 대적하는 자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으로 행세하며 ‘내가 하나님이다’
            라고 선포하고 다니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주의 날에 대한 교훈과 결과(5-12)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방문했을 때 성도들에게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묻습니다. 불법의 사람 즉 대적하는 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때에 나타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6). 그러나 나타나는 것을 막는 것은, 예수의 재림과 연계하면 바울과 후대의 복음
            전파자 그리고 계속되는 복음 전파로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입니다. 그
            리고 불법의 비밀은 아직 드러나지 아니한 감추어진 비밀이 불법으로 가득 차 있음
            을 의미하며 예수의 강림 전에 드러나게 됩니다. 불법한 자가 나타나면 막는 일이
            멈추게 되고(7) 불법한 자가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께서 강림하실 때 그 입의 기운
            으로 불법한 자를 죽이실 것입니다. 바울은 진리를 거절하면 악한 자가 불의의 모
            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게 될 것이라고 증거 합니다.


              적용: 당신은 이단의 미혹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말씀으로 무장하여 진리를 잘 깨
            닫고 있습니까?














             성경에 "근신하라 깨어라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벧후
             2:12) 이는 마귀의 위험성을 엄히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아직도 거짓 선지자의 말에 현혹되어 멸
             망의 길에 들어서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본인의 불행 뿐 만아니라 가족에게 크나큰 고통을 안
             겨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붙잡지 못한 결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
             습니다. 영혼이 건강하려면 성경의 말씀을 끊임없이 먹어야 합니다. 말씀에서 멀어질 때 영혼이
             병들고, 병든 영혼은 혼미하여 쉽게 마귀에 미혹 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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