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3 - 전시가이드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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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용산평화예술전 2019 용산평화예술전
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자라나는 세대에 과 천안함사건 등을 통하여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가며 지킨
게 평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행사로 민주평통의 소개와 함께 평화를 상징하 대한민국을 소중히 여기며, 자라나는 세대에도 민주주의와 통일의 중요성을
는 전시회가 매년 용산아트홀에서 열려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인식하며 남북이 하나 되어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들이 되고자
올 해의 초대작가로는 강에스더, 권대하, 권지은, 서효진, 손비야, 송근영, 안 한다.’고 말했다.
진의, 이숙진, 임종엽, 장철수, 차대영, 하정민 작가가 초대되었으며 용산미술
협회(회장 강에스더) 작가로는 강정윤, 박희원, 백하리, 서정화, 유원식, 유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한
랑, 이선희, 이숙경, 정승교, 허인덕, 황순애, 혜인 작가가 선정되었다. 또한 용 태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행사들이 중단되고 연기된 가운데에
산서예협회(회장 조윤곤) 강숙경 이성희 정숙자 조윤곤 작가와 청년작가 및 도 용산평화예술전은 민주평통의 가치와 자라나는 세대에게 통일과 평화의
청소년작가로는 김지원, 박현정, 정수민, 진수빈, 허세빈, 황수정 작가들 그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행사이기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 해
리고 대성교회 토요문화학교 김설하, 김하경, 김하늘, 이예령, 최서영, 최서 개최를 하게 되었다. 또한 이 행사가 열리기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
현, 하윤빈, 하윤우 등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작품들 신 용산구협의회 자문위원과 주옥같은 작품들을 출품하여 주신 초대작가로
을 전시하였다. 부터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개막하는 날 전
시장을 찾은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은 전시장 안에서 방역준수를 확인하며 초
한편 특별부스전에는 최근 조명설치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강동우 작가 대작가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은 있지만 최대한 방역수칙을
와 (사)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이며 배우 및 화가인 윤송아 작가의 특별부스 준수하며 일상적인 일들을 해야 어려운 경제도 돌아가고, 작가들에게도 최소
전이 열려 많은 관심을 가졌다. 태극을 상징하는 조명과 천을 이용한 대형작 한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는 말로 이번 전시
품을 선보인 강동우작가와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작품활동에 많은 열정을 보 회의 소감을 말했다.
여주는 윤송아 작가도 드라마에 등장하는 본인의 유명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
에 출품을 하였다.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는 ‘탈북민노래자랑’과 함께 ‘용산평화예술전’을 주된
문화예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과감한 지원을 통해 더욱 큰 행사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하정민 문화예술위원장은 ‘6.25전쟁으로부터 연평해전 로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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