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김은 개인전 2025. 10. 22 – 11. 9 아트뮤지엄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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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225-J5N)  117x91x2cm  molten Hanji & Mixe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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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나의 감정이 중력과 함께 흘러내리는 순간이다.
                                                                                             한지죽은 바닥에 닿아 굳어가며
                                                                                            내 안의 생각과 숨결을 머금는다.
                                                                                      나의 시간, 감정, 기다림이 겹겹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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