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샘가 2024. 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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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하심이라”(1:22)는 등의
            문구나 다른 방식으로, 예수의 오심이 구약 메시야 예언의 성취임을 강조한다.

              2) 예수를 새로운 모세, 곧 그와 중요한 평행이 있는 분으로 묘사한다(2:20b; 출 4:19;
            5:1; 출 19:3).


              3) 예수를 다윗 계열의 왕으로 오신 분으로 제시한다. 또한 독특한 칭호인 ‘다윗의 자
            손’이 나타난다(9:27; 15:22; 20:30).


              4) 예수는 자신을 가리켜 ‘인자’라는 칭호를 즐겨 사용하신 분으로 나타난다. 그는 주로
            임박한 고난이나 재림과 관련된 언급을 하실 때 ‘인자’라는 칭호를 사용하셨다.


              5) 예수는 유일하고 효과적인 대속의 제물로 묘사된다. 예수는 제사를 ‘예물’로 표현한
            다(5:23-24; 8:4; 15:1; 23:18-19).

            구약의 제사는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성전 제의에 참여한다 해도
            그들의 제사는 더 이상 죄 사함을 위한 제물이 아니라, 이미 받은 정결함과 죄 사함에 대
            한 감사의 표현으로서 예물이 되어야 한다.

            2. 대위임 및 이방인 선교가 의외로 강조된다. 마태복음에는 예수의 선교를 유대인에게
            한정한 듯 하는 문절 세 개가 있다(10:5-6, 23; 15:24).
            그럼에도 이방인의 아기 예수 경배가 기록되고, 또 ‘모든 민족’에게 선교하라는 분명한
            명령이 나오는 곳도 마태복음이다(2:1-12; 21:18-22:14; 28:19-20).

            3. 예수의 5대 강화를 담고 있다(5-6장, 10장, 13장, 18장, 24-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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