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샘가 2024. 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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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첫째주 / 소그룹모임


                         왕의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

                                   마태복음 22:1-14
                               찬송 519(251), 523(262)


               본문 연구

          예수님은 천국을 어떤 임금이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푼 일로 비유하셨습니다. 관습
          에 따라 왕이 종들을 시켜서 미리 초청된 사람들을 불러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초청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거절하고 자기 밭으로, 사업차 떠나 버렸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왕은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들을 모두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태워 버렸습니다. 대신 미리 초
          청받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사거리에 나가서 만나는 대로 초청하여 자리를 채우도
          록 하였습니다. 이 초청에는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아무런 차별이 없었습
          니다. 단지 그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
          에 문제가 되는 한 사람을 발견하였습니다. 왕이 선물로 준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
          온 사람이 바로 그였습니다. 왕은 그 자리에서 이 사람을 가려내어 엄하게 책망한
          다음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던지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예복은 그리스
          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김받은 성도들의 거룩한 행실의 옷(계 19:8), 그리스도께
          서 친히 주신 의의 옷을 의미합니다(사 61:10).





               질문

          1.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왜 잔치에 참여하지 않았습니까?(3-5)


          2. 청함을 거절한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왕이 보낸 종들을 어떻게 했습니
          까?(6)


          3. 나중에 청함을 거절하고 대적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7)

          4. 종들이 나중에 데리고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9-10)

          5.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13)

          6. 청함을 받은 자와 택함을 입은 자들은 무엇이 다릅니까?(1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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