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샘가 2024. 11-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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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오미가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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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룻기 2:17-23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21 모압 여인 룻이 이르되 그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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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또 이르기를 내 추수를 다 마치기까
에바쯤 되는지라 지 너는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 라 하더이다 하니
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 22 나오미가 며느리 룻에게 이르되 내
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 딸아 너는 그의 소녀들과 함께 나가
어머니에게 드리매 고 다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 하는 것이 좋으니라 하는지라
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 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들에게 가
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와 밀 추수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
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니라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
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
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
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
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
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
니라
찬송가 304장(구 404장)
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②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③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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