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전시가이드 2024년 02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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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사물이 건네는 말전 | 1. 10 – 3. 10                                             장재민 개인전 | 1. 31 – 3. 2
            KCDF윈도우갤러리 | T.02-732-9382       멀고도 가까운전 | 2. 10 – 3. 10              학고재 | T.02-720-1524
                                           A.I.R. Gallery | https://thefarawaynearby.us

                                     8명의 아시아 이민자 여성 작가들이 정체성, 소속감, 홈(home), 건강, 그리
                                     고 정치 등의 주제를 탐구하면서 드로잉, 페인팅, 조각, 세라믹,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사물이  건네는  말  <Objects  speak  to                                       처음 가보는 장소가 익숙하지 않다. 처음
            you>은 2023년 공예디자인 상품개발 지                                               맞이하는 장소를 바라볼 때 완벽한 모습
            원사업에 참여한 금속, 나전, 도자, 목, 유                                              이 뇌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떤 장소에
            리 분야 공예가 14인이 1년간 진행한 아                                                대한 시간이 누적되고 경험이 반복될 때
            름다운 결실을 소개한다.                                                          장소의 본질을 파악한다.
            곽수연전 | 1. 9 – 4. 8                                                     그날, 혜화문에서는전 | 23. 11. 15 – 3. 12
            켄싱턴리조트제주한림점 | T.1600-4047                                              한양도성박물관 | T.02-724-0243






                                         야간항해(김호준 조은주) 전 | 2. 22 – 3. 5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민화의 상징적인 요소와 해학성을 포함                                                   500여 년 전, 혜화문을 관리하는 과정에
            시켜 현 시대의 반려문화를 이야기하였     김호준과 조은주 작가는 미술 작가로 그 아내로 살아오면서 안전과 불안의       서 있었던 몇 가지 일화들을 소개한다.
            다. 희귀동물과 12지신 또 우리나라 신화   줄다리기를 해오는 생활에서 오는 감성을 각자 독특한 회화 방식으로 풀어      수도 한양의 출입구를 지키고 방비하는
            속 동물들을 전통 채색기법과 디지털 기    낸 2인전을 준비하였다. 희망을 안고 야간항해를 떠나는 선장의 감성을 보      과정에서 있었던 사건·사고를 통해 옛 혜
            법으로 작업하고 있다.                                                           화문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여주는 전시이다.
            김민수전 | 1. 9 – 4. 8                                                     하늘과 바람과 별과 그림전 | 1. 19 – 4. 7
            켄싱턴리조트제주한림점 | T.1600-4047                                              화이트블럭 | T.031-992-4400









            민화 속 이미지와 상징적 요소들을 작품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에서의 입주기간
            에 넣어 ‘붉은 책거리', 현대 무속화인 영                                               을 마무리하며 그 결과로 만들어진 이번
            웅 부적 이야기, 또 붉은 실(인연)시리즈                                                전시에서는 김재유, 박경종, 이재석, 임
            등 현대에 맞게 변용하여 토이 작업과 캐                                                 선이, 임소담, 정주원, 정철규, 최수련 작
            릭터를 작업하고 있다.                                                           가의 신작을 공개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인도현대도자전 | 23. 10. 7 – 2. 25  건축가 드로잉전 思惟 | 1. 24 – 2. 8  채온 개인전 | 1. 23 – 2. 22  김희중 개인전 2. 2 – 2. 14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 T.055-340-7014  토포하우스 | T.02-734-7555  표갤러리 | T.02-543-7337  혜화아트센터 | T.02-747-6943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동  전시는 건축가들의 주된 작업인 설계를  사람 혹은 알 수 없는 생명체의 얼굴들을  자연과 어울리기 도심 속에 흡수되어 사
            시대 인도 도자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기   위한 드로잉이 아닌 예술적 작업을 보여  조명하며, 더 나아가 작가 특유의 감성과  람과 대화하기.... 우리는 무수히 많은 것
            획된 이번 전시에는 인도 작가 총 17명의  줌으로써  건축가들의  사유방식에  접근  시선으로 그려낸 꽃과 풍경들을 선보인  들을 보고 느끼고 말하고 있으면서 내면
            도자 조형, 설치, 영상작품 등 총 32점의  하고, 건축에 대한 대중들의 친밀도를 높  다. 무한한 면의 ‘흔적’을 통해 시각적 유  한구석은 서로에 대한 고통 연민 부조리
            작품이 선보인다.               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희를 경험해 보자.              등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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