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2 - 전시가이드 2024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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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원 개인전 | 10. 23 – 10. 29                                              저 달, 산, 굽이 흐르는 강물과 같이전 | 8. 28 – 10. 20
        인사아트 경남갤러리 | T.02-735-7077        이호국 초대전 | 9. 27 – 10. 9              KCDF갤러리 | T.02-732-9382
                                            갤러리내일 | T.02-391-5458
                                 선긋기에는 인생의 긴 수행과도 같은 지루함도, 반복적인 거친 선에도 의
                                 도와 우연의 질서가 따르며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조형화되어 재해석 하고
                                 있다. 자신의 세계란 나를 그려내는 것이다.


        산업화 시대로 오면서 우리의 생활도 크                                                  총 30명의 공예가들이 참여하여 한국공
        게 변했다. 나도 한평생 그림을 그리며                                                  예의 정신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살아왔으니, 내 그림 역시 그 변화 속에                                                 전시를 이루는 5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서 달라졌다.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                                                 동선에 따라 한국공예의 정신과 미의식
        다. 그것은 바로 마음이다.                                                        을 경험할 수 있다.
        이신화 개인전 | 10. 2 – 10. 8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전 | 5. 17 – 11. 3
        인사1010갤러리 | T.010-3393-8780                                            큐빅하우스 | T.055-340-7003






                                         호정아 초대전 | 10. 22 – 10. 27
        조그마한 우리 집 거실을 그림 그리는 스               갤러리산 | T.031-321-5538             한·중·일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유
        튜디오로 사용한다. 올 여름 내내 정겨운                                                 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선정도시의
                                 예술은 인간의 삶을 모방하고 삶은 자연을 모방 하듯 결국 예술은 자연 속
        ‘나의 창작 공간’이었다. 유난히 더운 여                                                도예가 총 14명이 미술관 레지던시에서
                                 에서  배우고 얻는다. 자연이 빚어내는 모든 행위와 사물들은 필연성을 지
        름날 땀 흘리며 그림을 그리던 그 시간                                                  상주하여 도자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
                                 닌 생명체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궤도에서 순환을 계속하고 있다.
        이 그리워진다.                                                               는 워크숍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인다.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전 | 6. 27 – 25. 2. 28                                      헬로우 팝아트전 | 4. 27 – 10. 27
        인천공항박물관 | T.02-2077-9226                                               클레이아크돔하우스 | T.055-340-7003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작가의 창작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다양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붓, 벼루·연적 등                                                 한 매체와 콘텐츠로 작가 본연의 모습과
        문방사우와 함께 정약용 간찰, 김규진 필                                                 메시지를 100% 표현하는 전시로, 레지
        ‘난죽도 병풍’, 흥선대원군 필 ‘제일난실                                                나킴,  레드세다,  비주,  핸즈인팩토리(업
        편액’ 등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템포, 박태준, 하종훈)가 참여한다.

        IMA Picks 2024전 | 8. 30 – 11. 17  최인순 개인전 | 10. 23 – 10. 31  이혜민 개인전 | 9. 24 – 10. 12  조쉬 스펄링 전 | 9. 3 – 25. 1. 31
        일민미술관 | T.02-2020-2055  장은선갤러리 | T.02-730-3533  청화랑 | T.02 543 1663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 T.1833-8855









        이마 픽스는 일민미술관이 주목하는 세  따뜻한 색감을 가진 잔잔한 터치로 가득    이제는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명의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을 선보이는  찬 그림에서 가시적 형상성을 지닌 공간    그 풍경과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아직도  작품으로 독특한 형태 표현과 대담한 색
        기획이다. 3년을 주기로 개최되어 올해  과 빛 그리고 그것을 중첩되는 터치로공   무척 그립고 행복했다는, 노년이 된 작가  채 감각을 특징으로 밝은 색상과 춤을 추
        3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차재민, 백현진,  간과 빛의 이미지와 반복되는 행위 사이  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그대로 전달되는  는 듯한 기하학적 배열을 통해 시각적 즐
        김민애를 미술관 전관에서 소개한다.     에 ‘화가의 생각’이 숨겨져 있다.    작품들 20점을 선보인다.          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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