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0 - 전시가이드 2024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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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개인전 | 8. 26 – 10. 15                                               유한이 초대전 | 10. 24 – 10. 29
        수림큐브 | T.02-765-7911          김시현·서유라 초대전 | 10. 2 – 10. 25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충무로갤러리 | T.02-2261-5055
                                 충무로갤러리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보자기를 소재로 전통과 현대를 아
                                 우르며 극사실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시현 작가와 이야기 가득한 책들의
                                 ‘쌓기’ 작업을 통해 또 다른 조형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서유라 작가와 함
                                 께한다.


        창작 과정 이후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까만 옷칠 사이사이 빛나는 자개 조각은
        펼쳐진다. 특히 《글리치필릭》에서 이수                                                  산수를 이루기도 하고 각종 식물 문양과
        지 작가는 도구 만들기의 과정을 뒤로하                                                  장식적인 패턴을 만들기도 하며 무한한
        고 결과물에 집중하면서 발견되는 글리                                                   생각들이 자개의 색감을 신비롭게 바라
        치(Glitch)에 주목한다.                                                       보게도 한다.
        올리비에 드브레전 | 7. 9 – 10. 20                                              박덕실 개인전 | 10. 31 – 11. 5
        수원시립미술관 | T.031-9096-794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김경숙 초대전 | 10. 22 – 10. 30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이번 전시는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                                                이미지의 중첩이자 대조를 통해 인간의
                                 빛으로 물들어 어느 것이 그림자인지 어느 것이 빛인지 경계가 허물어졌
        지의 작가의 전 일생에 걸친 작업 세계를                                                 세계 인식을 확장한다. 본래 하늘은 하늘
        소개하는 한국최초의 회고전으로 약 70    다. 그 빛 가운데 새들도 깃들이고 그 빛에 집들도 풀잎도 세상 모든 것이     이고, 호소(湖沼)는 호소였다. 인간의 시
                                 물들어 그 빛을 입고 있다.
        여 점이 대형 작품과 아카이브를 한자리                                                  야를 통해 두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되어
        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이미지와 의미를 만들어 낸다.
        고마운 공존(共存)전 | 10. 15 – 11. 12                                          모두의 호흡전 | 9. 20 – 10. 9
        슈페리어갤러리 | T.02-2192-3366                                               아트필드갤러리 | T.010-5218-7859









        유수지 작가는 일상의 순간을 마음의 안                                                  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들
        식처로 표현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이 아트필드 갤러리  2관에서 전시회를
        아름다움을 그려내며, 최우 작가는 개인                                                  개최한다. 그들만의 기법이 들어가 있는
        적인 감정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메                                                 다양한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
        시지를 담아낸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습을 관람할 수 있다.

        1986-1993전 | 9. 3 – 10. 26  안민환, 정원, 홍자영전 | 9. 10 – 10. 25  씨킴전 | 3. 14 – 25. 2. 9  태우, 최승윤, 지용전 | 9. 20 – 10. 9
        스페이스21 | T.010-7143-3118  신한갤러리 | T.02-722-8493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아트필드갤러리 | T.010-5218-7859









        이번 전시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된  자연은  하나의  사원(寺院)이니  거기서  색의 매력에 흠뻑 빠져 각각의 색이 주는  와유사상을 바탕으로 산수와 정물을 표
        작품과 아카이브를 발굴하여 전시하고,  산 기둥들이 때로 혼돈한 말을 새어 보    감각과 기쁨을 하나하나 맛보고 있는 듯   현하는 테우작가, 움직임의 역설, 자유의
        당시 베니스에서 촬영된 작가들의 사진,  내니, 사람은 친밀한 눈길로 자기를 지켜  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씨킴의 대  역설 등 반대의 법칙들을 표현하는 최승
        슬라이드, 배치도 등을 찾아 자료를 체계  보는 상징의 숲을 가로질러 향(香)과 색(  형 회화들은 이러한 색에 대한 본능적 끌  윤 작가, 반복 행위로 예술 행위에 대한
        적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色)과 음향이 서로 응답한다.       림과 충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용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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