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미동재정 2025. 10. 21 – 10. 25 홍익대학교 홍문관 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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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키워드 - 3  116.8x80.5cm  순지에 먹, 분채  2025








                                                              정 다 연 ㅣ JUNG DA YEON


              버겁고 무력하던 과거의 감정을 마주하며 작품 속에 담아 흘려보내고 그 과정을 치유의 통로로 삼았다. 연기로
              가득한 현재의 불확실함과 역방향으로 피어난 나리꽃이 되돌아갈 수 없거나 다시 돌아가고픈 시절에 대한 마음
              을 상징한다.










                                                                                                  미동재정 202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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