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제45회 한울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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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제45회 한울회 전시를 개최하며.
여전히 세월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으로 더욱 새롭게 만듭니다.
올해도 우리의 모든 일상을 우울하고 답답하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 감염병은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록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은 계속하지만 더 나은 삶을 창조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실현하려고 하는 욕구를 갈망하기에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맥을 이어 전시를
개최하게 돼서 더욱더 기쁩니다.
한울회 전은 회화, 조소, 공예, 여러 분야 디자인,설치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오랫동안 선후배 간 화합과 소통과 사랑으로 현대 미술의 조형적 작품을 열성적으로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으므로 미술계의 모범으로 관심과 호응에 더욱 자긍심을 갖습니다.
또한, 회원 수는 갈수록 늘어나 최고 명문의 그룹이 되어 더욱 미래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모쪼록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 간에는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움츠러진
힘든 일상을 잠시라도 잊고, 마음의 위안을 얻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전을 위하여 협조 참여해주신 선배님, 후배들,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임원진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2021.10.
한울회 회장
정 옥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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