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이균 작가 팔순기념 재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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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in JEJU                                                                                                                                                                                              SUMMER in JEJU

               제주여행기



            2022년 7월 18일 날씨 맑음
            본태 미술관에서 할머니,할아버지와 삼촌,이모네 가족과 여러  작품을 봤다. 첫 번째 전시장은 옛날에 사람들이 쓰던 상과 베
            개, 옷들 등의 옛날 물건들이 많았다. 나는 많은  작품들 가운데  첫 번 째 전시장에서는 예쁜 꽃무늬가 그려져 있는 베개가 있
            었다. 나는 그 작품이 조금 더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 전시장에서는 자리를 움직이면서 보는 작품 3개와 옛날 TV로 첼로같이
            악기 작품도 있었다. 나는 여기서 신기한 작품도 있었고, 감동  받은 작품도 있었다.
             세 번째 전시장은 엄청 큰 호박 작품과 알록달록한 예쁜 조명과 함께 귀엽고 예쁘게 사진도 찍었다. 네 번째 전시장에서는 사
            람들이 높은 실레를 타고 가는 모습인 작품이었다. 다섯 번째 전시장은 옛날 사진들이 있는 전시장이었다. 나는 이런 전시장
            은 정말 예쁘고 멋있었다고 생각하였다
            다음으로 우리는 방주교회에 갔다. 멀리서 보면 물 위에 배가 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교회 안에 들어가서는 기도를 하고
            나와서 교회 뒤편에 잔디밭에서 뛰어 놀았다. 나는 오늘 정말 멋지고 재미있었던 하루였다.


            2022년 7월 19일 날씨 매우  맑음
            에코랜드에서는 기차를 타고 왔다 갔다 하면서 꽃구경을 하는 곳이다. 우리는 기차를 타고 첫번째 코스에서는 꽃이 무럭무럭
            예쁘게 잘 자란 곳이었다. 나는 거기서 꽃들과 예쁜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면서 귀여운 곤충을 발견하였다. 똑 같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코스까지 다 봤더니 너무 더워서 결국 다섯 번째 코스는 넘어갔다. 우리는 에코랜드의 구경을 마치고 다음으
            로 중문 색달 해수욕장으로 갔다. 우리는 해수욕장에서 조개도 줍고, 파도도 타고, 수영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2022년 7월 20일 날씨 맑음
            나는 오늘 할아버지와 사촌들이랑 같이 제주도에서 그토록 유명한 성산일출봉에 올라가는 날이다. 나는 마음을 비장하게  준
            비를 한 다음에 산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열심히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니까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다. 나는 정상에 도착하
            니까 후련하고 뿌듯하고 또 등산은 힘들지만, 막상 올라오니 마음이 뿌듯한 것을 깨달았다. 나는 굉장히 즐겁고 신나는 마음
            으로 산에서 내려왔다. 다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고, 또 우리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정방폭포에 왔다. 나는 눈
            을 감고 편안하게 안정을 잠깐 취하고, 나와서 나는 차에 탔다. 드디어 멋진 조선호텔에 왔다. 조선호텔에서는 뷔페에서 할아
            버지의 팔순 잔치를 하면서 맛있는 뷔페 음식을 먹었다. 나는 뷔페에서 첫 번째로 초밥과 밥 두 번째로 대게와 해산물을 먹고
            세 번째로 양갈비와 치킨 네 번째로 피자와 붕어빵 한 개를 먹었다. 다음으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니 정말 맛있
            었고 다음에 다시 제주도에 여행 오면 여기에서 밥을 또 먹을 것이다.


            2022년 7월 21일 날씨 맑음
            아침부터 치유의 숲에 가서 약 2시간을 산책하였더니 너무 피곤하였다. 나무가 많아서 시원할 줄 알았는데 꼬블 꼬블한 길을
            크록스 신고 올라가려니 너무 힘들고 더웠다.
            치유의 숲에서 나와서, 스누피가든으로 갔다. 다리도 너무 아프고 걷기 싫었는데 커다란 스누피가 나를 뛰게  만들었다. 스누
            피 만화를 보지 않아서 캐릭터 이름은 잘 모르지만 여기저기 있는 스누피와 찰리 그리고 친구들이 금방 익숙해지고 친근해졌
            다. 실내에서 구경하고 밖으로 나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소풍 온 것 같았다. 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나무들도 너무 예뻤다.
            치유의 숲보다 훨씬 많이 걸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매점에 들려서 스누피 노트와 열쇠고리를 샀다. 이제부터
            스누피 더 좋아할 것이다.


                                                                                                   2022. 8. 15
                                                                                     서울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제 3학년 2반
                                                                                                       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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