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충청의 어울림전(내포조각가협회) 2025. 9. 20 – 9. 30 이음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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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인사드립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내포문화조각가협회의 ⌜충청의 어울림전 – 조형언어로 말하다⌟ 는 충청인의 삶과 입체
예술을 아우르는 예술의 가치창조와 함께 충청지역 조각가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도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아름
다운 형상을 녹여내는 전시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2016년 ⌜자연을 담다⌟전시를 시작으로 ⌜내포를 말하다⌟, ⌜묵향따라 내포까지⌟, ⌜빛나는 충청의 얼⌟, ⌜충청의 어울림 -
색.조화⌟, ⌜힘차게 비상하는 충남 조형 예술⌟, ⌜충청의 얼 - 지평을 열다⌟ 충남 조형 예술이 서울 예술의 전당과 미국 LA문화
원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등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대중들로 하여금 조형 예술의 향기를 지평의 확장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2025년 충청의 어울림전 에서는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장르별 퍼포먼스와 리듬을 이끌어 내는 입체 조형과 평
면예술이 충청인의 소통과 어울림 형상으로 창작하여 우리 지역의 이미지 메이킹 협업의 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사)내포문화조각가협회 조형 작가들은 창단기념 행사 및 전문 예술가와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작품 이미지를 한
곳에 모아서 자축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식이 조화롭게 어울어지는 복합 예술 전시를 아름답게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 예산군 최재구 군수님과 군의회 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깊어 가는 가을에 조형 예술의 문화 향기를 마음껏 흡입하시길 바라며 시각예술 발표의 공간에서 늘 충남 문화 예술의 힘찬
활력소가 되고자 합니다.
내포문화조각가협회 회장 이진자
충청의 어울림전 - 조형언어로 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