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7 - 충청의 어울림전(내포조각가협회) 2025. 9. 20 – 9. 30 이음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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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에서, 2025, 화선지에 수묵담채, 65.0 x 91.0 cm








                                 작가 노트



                                   매일 매일 벼루에 먹을 갈지 않을 수 없다. 이토록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주는 것은 아름다운
                                 수묵의 세계에서 가능하다. 우주를 펼치듯... 화선지에 펼쳐놓는 세상. 현실을 표현하 지만 현실을 넘어선 새로운 세계가

                                 그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작가 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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