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서, 2025, 화선지에 수묵담채, 65.0 x 91.0 cm 작가 노트 매일 매일 벼루에 먹을 갈지 않을 수 없다. 이토록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주는 것은 아름다운 수묵의 세계에서 가능하다. 우주를 펼치듯... 화선지에 펼쳐놓는 세상. 현실을 표현하 지만 현실을 넘어선 새로운 세계가 그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작가 노트 중에서 084 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