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전시가이드 2022년 01월 이북
P. 22

전시가이드 초대석














































        장애문화예술기반조성토론회 (2008, 7, 30)






                           "장애인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연장, 미술관, 창작센터 연습실이 턱없이 부족하다.
                         전국에 지역적으로 두서너개 정도 센터들이 설립되었으면 하는 방안과, 장애인문화에 대한 쿼터제로
                      국공립 공연장에 1년에 몇일 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 안중원 前 이사장 -









                                                        우리나라 1918년 기준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5.0%인 251만 7천 명으로, 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체장애(48.1%), 청각장애(13.2%), 시각장애(9.8%), 뇌병변장애(9.8%) 순으로
                                                        100명 중 5명은 장애인 인구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문화적인 재능을 키워주며,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며, 길
        前   안중원 이사장                                     을 인도해 주는 단체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이음센터 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
                                                        부의 출자로 2015년 설립되었고, "이음"이라는 뜻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문화
        글 : 이문자(전시가이드 편집장)
                                                        와 예술이 이어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5층에는 다목적 공연장이 있고,
                                                        2층에는 전시실, 지하1층에는 연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공간으


        20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