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전시가이드 2022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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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장애인의 날 유공자로 국민포장 수훈
로 저렴한 대관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한국장애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 설립(2006년)
문화예술원에서는 장애인예술인과 단체에 창작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1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장애문화예술증진을 목적으로장애인
중 공고를 내고 심사 후 3월중 선정된 작가와 단체의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향유권 보호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장애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前 안중원 이사장이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역할을
한국 최초의 무장애 공연장이 2022년 7월중 충정로(구세군아트홀)에 약 350 맡아 총 11개 단체를 규합하여 연합회를 창립하고, 초대 및 2대 상임대표와 법
석 규모의 공연장을 개관 예정이며 이는 前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인 3대 상임대표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사장이 3년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결과로 공연장은 장애인(지체, 시청각, 발
달 등)들이 무대에 서기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前 안중원 이사장은 장애예술의 발전에 절대적 근거가 되는 관련법이 필요
다목적으로 사용계획을 가지고 있어 콘서트홀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불편 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2007년 손봉숙 의원과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문화예
함 없이 공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세계와 우리나라 술진흥법’에 장애예술 지원 조항인 제42조가 삽입되어 장애예술발전에 큰 힘
최초의 장애인 전용 공연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 이 되고 있으며 2020년 장애인예술인지원법을 통과시키는 등 많은 업적을
前 안중원 이사장은 82년 세계장애인의 해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이루었다
보니 그게 인연이 되어 40여 년 정도 장애인들을 위해 일하였고, 방송언론을
통한 장애인의 달 인식개선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중간가교 역할로 현재는 장애인 예술단체들이 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재능
'농촌총각 도시처녀 이어주기'를 벤치마킹하여 장애인 합동 맞선대회를 15년 을 발견하여 예술인으로 발전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 편이라고 한다. 삶을 여
이상 진행하면서 중매사업을 시행하였고, 문화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생산적 유롭게 풍요롭게 하는 측면에서 보면 좋은 현상이며,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복지를 추구하였으며 장애인나눔연극제 개최(2005년 ~ 년례사업), 대한민국 은 좋은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문화예술대상(2006 ~ 년례사업),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2006 ~ 년례
사업),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구, 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2009 ~ 년례사 대체적으로 중증장애인들이 먼저 시작하는 게 문학과 미술이라고 한다. 미술
업), 등 장애예술의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은 농아인들이 중점이 돼서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고 요즘은 음악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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