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전시가이드 2022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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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이드 초대석





















        장애인문화센터                                         나눔연극제



































        한-중 결연식





        보편화되고 있다고 한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는 3년에 한번씩 장        공립 공연장에 1년에 몇일 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
        애예술 실태조사를 하는데 지금까지 음악, 미술, 무용, 영화 등 장르도 늘어나     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고 많은 예술인들이 발굴되고 있다고 한다.
                                                        통계적으로 선천적 장애는 10%도 안되고 후천적인 장애가 90퍼센트 이상
        前 안중원 이사장은 바람이 있다면 인사동에 장애인들을 위한 갤러리를 개관        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애인과 대비되는 용어로 정상인 혹은 일
        하고 싶다고 하였다.                                     반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런 표현은 장애인은 비정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장애인과 대비되는 용어를 사용할 때는 비장애인이라는
        장애인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근거와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이며, 이제는 장애의 문제를 사회
        야 하는데 공연장과 미술관, 창작센터 연습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전국       와 국가가 또한 우리 모두가 나서서 편견을 벗어버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
        에 지역적으로 두서너개 정도 센터들이 설립되었으면 하는 방안과, 장애인문        는 마음이다. 오늘도 일선에서 열심을 다하는 장애인 문화예술인들에게 응원
        화에 대한 쿼터제(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법을 시행함으로 활성화 시킴)로 국        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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