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보 경 | YOO, BO KYUNG braza hug, 73×53cm, water color on paper 감정을 소통하고 싶은데 어렵다. 생활이 외롭다. 이해받고 싶고. 내가 기댈 수 있는 대상이 있었으면. 나는 나다워야 하는데. 세상은 영원한 건 없어. 사랑도. 믿음도. 관계도. 괜찮아? 괜찮을 거야. 괜찮았으면 좋겠어. 내가 듣고 싶은 말. 당신에게 건넨다. - 작가노트 - 40 큰 바람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