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현 재 | KANG, HYEN JAE
paper tree, 72.7×60.6cm, 혼합재료
유구한 세월의 깊이 만큼 커다란 나무...
삶의 희노애락을 간직한 채
묵묵히 지켜보고 품어주는 나무를 보며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
인간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표현되고 있는 현대의 산물이
뉴스 페이퍼가 아닐까?
그 속에 담겨있는 슬픔,고난,좌절,기쁨,희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페이퍼로 꼴라주하면서
우리의 삶을 품어주는 나무로 재탄생 하게 된것이다.
- 작가노트 -
큰 바람의 물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