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전시가이드 2025년 02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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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권대섭 개인전 | 1. 1 – 2. 16 김종일 개인전 | 12. 1 – 3. 9
조현화랑 | T.051-747-8853 이석보 개인전 | 2. 12 – 2. 18 해동문화예술촌 | T.061-383-8246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T.02-736-6347
쑥부쟁이, 개망초 ,엉겅퀴, 패랭이, 구절초, 도라지 등 야생화를 중심으로 수
채화의 투명한 장점을 유화에 접목시켜 서정성 있고 정겨운 느낌의 정물화
와 목가적 풍경화를 여러 표현기법으로 작업하였다.
권대섭 작가의 도자 작품 30점이 벽오동 공장의 기계부품이나 태엽 시계의 맞물
나무 차탁 10점과 함께 전시된다. 현대 린 톱니바퀴들을 상상의 동력수단으로
적 조형미로 재해석된 다양한 크기와 형 표현하고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새와 물
태의 달항아리는 흙과 불로 빚어진 단순 고기를 운송수단으로 대신하며 유쾌한
한 형태 속 긴장감과 생명력을 담아낸다. 표정의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최민경, 정세빈전 | 24. 12. 5 – 2. 28 여정전 | 1. 1 – 3. 31
청문당 | T.053-320-5123 해치마당 미디어월 | T.02-2133-1938
이신화 초대전 | 1. 28 – 2. 4
갤러리 은 | T.070-8657-1709
MIX & MATCH는 색과 장르가 만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면을 탐구하는 여
지점에서 예상치 못한 조화를 만들어 이번 ‘나의 메타세콰이어전 가을로부터’ 에서는 주황, 노랑, 빨강, 초록 등 정을 담은 작품과 어제의 기억을 되돌아
낸다.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다채로 고운 색으로 물들어져 문득 나에게 말을 건네는 듯 다가옴을 마음으로 그 보는 깊이 있는 작품, 그리고 다가오는
운 감각을 즐길 수 있는 순간들이 기다 려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2025년을 환영하는 희망찬 작품들을 만
리고 있다. 나볼 수 있다.
곽수연 개인전 | 1. 8 – 2. 19 화성으로 간 ○△□전 | 24. 6. 1 – 2. 23
청엠아트컴퍼니 | T.02-733-4577 화성ICT생활문화센터 | T.070-7777-7617
신화 속 괴물을 옛사람들의 반려동물로 화성이 지닌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일
해석해 냈다. 신화 속 상상의 동물은 그 상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무심코 지나쳐
저 무섭고 공포스러운 괴물이 아니라, 오 버린 주변 풍경을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래전부터 사람들과 함께해 온 반려 괴물, 바라보며, 익숙하지만 낯설고 소소하면
펫 몬스터이다. 서도 특별한 화성의 오늘을 마주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김곤 개인전 | 1. 14 – 2. 28 PIF : 유동하는 이미지전 | 1. 7 – 2. 7 김재용 개인전 | 2. 26 – 4. 5 Echo : 관계의 울림전 | 2. 12 – 4. 27
콩세유미술관 | T.031-949-0654 표갤러리 | T.02-543-7337 학고재 | T.02-720-1524 화이트블럭 | T.031-942-4400
김곤 작가는 콩세유 전속작가로 서예, 문 GIF에서 영감을 받아, 회화 속에 숨겨진 ‘ 김재용은 도넛 모양의 조각을 제작하고, 자신만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섯 작가의
인화를 거쳐 무한한 우주와 찰나를 표현 움직임’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그 위에 다채로운 스프링클을 얹어 작품 작품은 모두 고유의 파장을 가지고 하나
한 꽃을 그리는 현대화가로 자리매김하 실험적 작업들로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방 을 완성한다. 그의 대표작인 〈도넛〉 연작 의 울림이 타인에게 전달되고 그 울림이
였다.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식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되는 새 은 도넛 형상의 단순함 너머 시각적으로 다시 반향되는 순간, 각자의 세계가 이어
총 58점을 전시하고 있다. 로운 회화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강렬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고 다른 이야기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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