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삼척김씨대종회보2005창간호_Neat

세종 4년（1422년）에는 삼척진 병마사를 개명하여 병마수군첨절제사로 하고

도호부사가 겸직하였다.
인조 9년（1631년）에 삼척도호부 관내를 9개 행정구역으로 나누었는데 매곡
（遇谷）, 부내（府內），노곡（盧谷）, 덕번（德W）, 북평（北耳）, 박곡（環谷）, 미로（W老）,
소달（陳達）, 장생（長生）이 그것이다.

현종 13년（1672년）에는 영장（營將）을 처음 두고 삼척포 첨절제사가 겸직하
게 하여 영동（韻東） 9개군의 병권을 관장하였으며, 다음해인 현종 14년에는
삼척영장이 토포사（討滿使）를 겸직하게 하여 영동 9개군과 울릉도의 치안을 담
당하게 하였다.

영조 14년（1738년）에 관내 9개 면을 12개 면으로 개편하였다.
1917년 12개 면중 부내면（府內面）을 삼척면（三涉面）으로 고쳤다가 1938년

10월 1일에 삼척읍（三I涉邑）으로, 북삼면（北三面）은 1945년 7월 1일에 북평읍
（北耳邑）으로 각각 승격 되었다.
1960년에는 상장면이 장성읍으로, 1963년에는 소달면이 도계읍으로 승격
되었으며,1973년에는 장성읍 황지리가 황지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4월 1일에 북평읍과 묵호읍을 합하여 동해시（東海市）로 독립 분리
되었고 1980년 12월 1일에 원덕면이 원덕읍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7월1일에 장성읍과 황지읍을 통합하여 태백시（太白市）로 승격시켰
다.

1986년 1월1일에는 삼척읍（三I涉邑）이 삼척시로 승격되었으나 1996년 1월
1일 삼척시, 삼척군이 통합하여 통합 삼척시가 출범하였다.
참고문헌: 三I涉市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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