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5-3예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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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질병을 맡겼습니다.
그러자 바울은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복음을
전하면서 하루하루가 기적임을 체험했습니
다.
바울은 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대부분
걸어서 다니며 전도했습니다.
터키에 성지 순례를 가면 바울이 세운 교회
들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도 하루에 두 세 곳을 방문하
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게 먼 길을 바울은 걸어 다니며 전도했
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다.
바울의 질병을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
을 겁니다.
오늘은 너무 많이 걸었어, 이 정도면 바울은
오늘 밤 분명히 몸살이 나서 드러누울 거야!
그러나 바울은 쌩쌩했습니다.
어딜 가든지 바울은 그의 질병으로 앓아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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