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1월 성경묵상
P. 15
1년 1독 체크표
01.09 (주일) 창 28-30
칠년을 며칠 같이 찬송하기 찬송가 314장
통독하기 창세기 28-30장
오늘의 말씀 창세기 29장 1-20절
오늘의 성구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 (창세기 29장 20절)
묵상 가이드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아버지의 축복 기도를 받은 야곱은 형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외삼촌
라반이 있는 하란으로 도망합니다. 그냥 일만 시킬 수 없던 라반이 품삯을 정하라 하자
야곱은 외삼촌의 둘째 딸 라헬을 자기에게 주면 칠 년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칠
년을 섬기는데, 라헬을 사랑한 까닭에 칠 년을 며칠같이 여기며 섬겼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랑의 힘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수고를 수고로 여기지 않고, 긴 시간을 긴
시간으로 여기지 않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독생자까지도 내어주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구원하시기 위해 많은
고난을 마다 않으시고 달게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요, 이 사랑을 아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사랑할 때 칠 년을 며칠 같이 여기며 섬겼던 야곱처럼,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섬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더욱 사랑의 풍성함을 위하여 기도하며, 사랑함으로 더욱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