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순종하는 장남 보다, 말 안듣고 돈 챙
겨서 제멋대로 집나가 버린 속썩인 막내만 매일 생각하는 건, 손해
보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고하고 주님은 이와같이 손해 보는 일을 하셨다.
그리고 지금도 주님은 손해 볼 줄 뻔히 아시면서도 우릴 찾고 계
신다.
주님은 손해 보실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신다.
왜 주님은 이렇게 손해 보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신건가?
지금까지 우리 때문에 말할 수 없는 손해를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여전히 손해 볼 일을 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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