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이런 아들은 몽둥이로 두둘겨 패서 쫓아야 한다고 합니다. 집 근처에도 얼씬 못하게하는 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아버지는 오히려 기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사랑하니까요. 그래요, 하나님은 그래도 우릴 사랑하십니다. 주님 품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다 용서해 주십니다. 생각해 보면 오늘 본문에 집 나갔다 돌아온 아들이 우리 아닌가 요? 그런 우릴 하나님이 사랑하신 적이 한 두번인가요? -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