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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은

                                                       창조적이요.  예언적이요.
                                             개척적인  그러기에  성령님과  함께  걸어가야만

                                           하는  길.  순례자들이  살아가는  모습에는
                                       독특한  데가  있습니다.  육신의  편리함보다는  영적인
                                     성장에  우선을  두고  삽니다.  이  세상의  행복보다는

                                     하늘나라에  속한  거룩함을  추구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사도는  “나그네와 순례자인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혼을 대적하여 싸우는 육체의 정욕들을 삼가라.
                         이방인들 가운데서 너희 행실을 정직하게 하라. 이것은 그들이

                      너희더러 악을 행하는 자라고 비방하다가도 자기들이 바라볼 너희의
                      선한 행위들로 인해 그 돌아보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
                       라.”고  한  것입니다.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믿음의  사람들이여,  비록  순례의  길이  고난의  연속이긴

                          하지만,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영광스러운  상급의  풍성함을  바라봅시다.
                        이  세상  역사의  중심은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맙시다.

                          늘  복음에  빚진  자로서,  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  줍시다.
                            이  땅에  보냄  받은  청지기로서,  나의  모든  자원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합시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음을
                                소망합시다.


                                    우리의  순례의  길에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승태목사(복음선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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