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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종 합





            경남도, 코로나19 집단발생 유형 분석                                                            임을 통한 집단 전파는 꾸준히 유행하고 있                     김해시 내달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착공
                                                                                             는 유형으로 잔돌리기나 찌개 같이 먹기 등
                                                                                             과 같이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 특성과 관련                    하천 기능 십분 활용…동김해 생활인프라 확충 기대
          - 11월 집단 발생 유형, 연령별 10대(21.7%)와 70대 이상(16.1%) 다수 발생                                해 감염의 위험이 높다.
          - 장소별 학교·학원(48명) > 식당·뷔페(29명) > 목욕시설(12명) > 경로당(7명)                                또한, 유행 초기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최근  코로나19               11월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활동                   기에 따른 경각심이 컸던 반면, 코로나19의
          의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이  늘어남에  이 많은 10대와 면역력이 약한 70대 이상의  장기  유행으로  생활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따라  그  사례를  분석하고  전파의  위험도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도가  높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높은 유형을 파악하여 도민들에게 주의사항                     ※  10대  :  1~10월  3.9%  →  11월  21.2%  (10.12.~)이후  느슨해진  분위기의  영향으로
          을 당부했다.                                  (17.3% 증)                                 확진자가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11월 24일 0시 기준, 도내 지역 감염 확진                 ※  70대이상  :  1~10월  9.2%  →  11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자 총 374명을 기간별로 비교해보면 2~3월                15.7% (6.5% 증)                            있을 시 등교와 출근을 하지 않고 즉시 선
          은 90명으로 24.1%, 4~10월은 138명 36.9%         현장 역학조사 결과 10대와 70대 이상 연령                 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데 반해 11월은 23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                층에서는 학교 학원이나 경로당 등 밀폐 밀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시
          가 146명으로 총 확진자의 39.0%에 달한다.              집된 공간에 오래 머무르고, 방역 수칙에 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간격을 유지하여야
          11월 발생한 도내 지역 감염 확진자 총 146               한 감수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다.
                                         *
          명 중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133 명이다.               장소별로는  학교·학원(48명)  >  식당·뷔                가족 간 소모임이나 대중 목욕탕 방문은 자
           *
            133명 : 창원 가족모임 관련(1) 창원 일가             페(29명) > 목욕시설(12명) > 경로당(7명)  제하고,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핵
          족 관련 (37), 창원 친목모임 관련(32), 하             순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동 학교 관련(29), 사천 부부 관련(26), 진             *1명의  확진자가  학교와  학원을  모두  방문              하다.
          해 가족 관련(8)                               한 경우 중복 계산됨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코로
          ※ 창원 가족모임 관련 : 총 14명으로 13명               학교, 학원의 경우 장시간 밀폐·밀집된 장                   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니, 도민 여
          은 10월 발생                                 소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특성이 있으며, 식                   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최근  확진자의  증가는  건조한  환경과  낮은  당이나  경로당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철저히  지켜주시고,  3밀(밀폐·밀집·밀접)
          기온으로  밀폐된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가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목욕시설의 경우                                 형태의  소모임  등은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
          많아지면서  바이러스의  공기  간  전파  가능              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이용하기  때문               드린다”라고 밝혔다.
          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대한                 에 비말 전파의 위험이 높다.                                                          김해일보
          감염학회 '20.11.20.)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족·지인  간  식사모                        (http://www.gimhaeilbo.com)



















                                                                                                                                       오는 12월 하천정비사업에 들어가는 김해 신어천/사진=김해시

                                                                                                                                       김해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이 오는  의  생활인프라를  늘리는  패키지  사업인  만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큼 예산 절감과 투자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
                                                                                                                                       179억원을  투입해  신어천  하류부  총연장  으로 기대하고 있다.
                                                                                                                                       3.56km에  교량  4개소  재가설,  가동보  1개           김해시 관계자는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
                                                                                                                                       소, 어방3교~식만교 구간에 야간 보행안전을  비사업이 완료되면 홍수예방과 하천수질 개
                                                                                                                                       위한  보안등  157개,  하천환경  정비를  위한  선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야간에 접근을 꺼
                                                                                                                                       산책로 3.74km, 징검돌, 관찰데크, 어류서식               려하던  신어천  하류부가  우리시  명품  도심
                                                                                                                                       처, 화장실 등을 2023년까지 설치한다.                   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과 어깨를 나
          개인용 이동장치와 캠핑카의 장기주차에 대한 대책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최  2017년  지방             란히  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하천  제안  공모전에서  홍수에  대비한  침수
                                                                                                                                                                                 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예방  및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  숨쉬는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친환경 하천
                                      공 유   킥 보    서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조례 제정 등 행                   는 불가하여 현장                                 융합형 하천으로 선정돼 그동안 실시설계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드 와   개 인    정적 노력을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확인하여 소유자 확인 후 이동 협조 요청하                   인허가 절차가 진행됐다.
                                      형  이동장치      서초구는 자전거 거치대 50개소에 전동킥보                   고 있고 차량 이동에 미 협조 시 방치차량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하천의  다양한  기                                              김해일보
                                      에  대한  대     드 주차를 허용하고,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                  으로  적용하여  차량의  강제  이동을  검토할               능을  활용하는  동시에  낙후된  동김해지역                           (http://www.gimhaeilbo.com)
                                      책 시급         으로  주차금지구역(50곳)도  지정했습니다.  수는  있으나  방치  차량으로  적용에는  많은
                                                   직접  단속이  불가능하니  간접  단속  효과를  조건 (차량 상태. 장소. 방치 기간의 객관적
                                      오는  12월  노리기 위해 주차금지구역을 표시하고 계도                        근거 등) 이 부합해야 가능하여 현실적으로
                                      10일  ‘도로     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으로 그간 강제이동 사례 없습니다.
                                      교통법’개        서울  종로구와  부산  수영·해운대구  등은  캠핑카를  통해서  여가를  즐기는  것은  개인
                                      정안  시행에  불법 주정차 자체에 과태료를 물릴 수 없는  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누리는 자유
                                      따라  자전거      만큼 전동킥보드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과태                    로 인해 사회 공동체를 함께 살아가는 다수
                                      도 로   주 행  료를 부과합니다. 킥보드에 대한 관련 규정                     의 시민이 불편을 겪는 것은 안 됩니다. 주
                                      가능  및  만     이  정확히  없다  보니  도로에  무단  방치된  차장이  부족하여  많은  예산으로  주차장을
          김형수 의원                    13세  이상  미     적치물로 보고 정비·단속하는 것입니다.                     늘여가고 있는 김해시의 현실에서 공용주차
          성년자 이용 가능 등 규제완화로 이용자 증                  캠핑카  캠핑트레일러의  공영주차장  공용주                  공간의 장기주차는 다른 시민에게는 피해입
          가와 함께 공유 사업이 확장될 것이 예상되                  차구역의 장가 주차에 대한 대책 마련 되야                   니다.혹시나 화재가 발생하면 트레일러 캠핑
          지만  우리시의  공유  킥보드와  개인형  이동              우리시는  캠핑카  캠핑트레일러의  공영주차                  카의 경우 이동이 쉽지가 않아 신속함이 요
          장치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다.                         장  공용주차구역의  장가  주차에  대한  대책               구되는 응급상황에서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
          이미  11곳  이상의  지자체에서  “개인형  이             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
          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하는  우리시에  등록된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는  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전용 주차장이 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                  257대이고  31대만  차고지가  확보된  상태입              보될 때까지 장기주차 캠핑카 등에 대한 대
          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니다.(2020년 10월)                            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김해시는 지금이라도 “법령 시행을 앞두고  장기  주차차량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                                                                 김해일보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라 캠핑카도 자동차에 속하여 공영주차장의                                          (http://www.gimhaeilbo.com)
          공유 전동킥보드 회사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주차는 위법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강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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