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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사 회
시민위원 100인과 ‘김해시민 먹거리보장’ 선언 김해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대동분소”개소
민관 협치 미래 먹거리전략 ‘김해 푸드플랜’ 수립 대농기계 보관 창고, 정비소, 사무실
등을 건립하고, 지게차 등 운영장비
4종과 농용트랙터 등 임대농기계 26
종 78대를 구비하여 운영하게 된다.
그 동안 옛부터 화훼단지와 도시근
교농업으로 유명한 상동면, 대동면,
불암동 등 동부권지역에 있는 농업
인이 전하동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임대사업소 본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농기계 이동 거리가 멀고 시간
이 많이 소요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
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해소
되게 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오는 12월말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
선하여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
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고가의 농
기계 구입보다 저렴한 임대농기계
김해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대동분소” 개소 사용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겪고
김해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있는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사업장으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상동 김해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동분소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다고 밝혔다.
면, 대동면, 불암동 등 동부권지역 는 대동면 동남로 41번길 25-15에
김해시가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삶 민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의 먹거리를 같이 고민하고 행동할
을 보장하고 생태계와 자연을 생각 시민위원 100명과 함께 만드는 새로 소비자 및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신축에 6억원, 임대농기계 구 김해일보
하는 농업으로 지속가능한 김해 먹 운 먹거리정책 자 한다. 김해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대동분소 입 3억원 등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 (http://www.gimhaeilbo.com)
거리 체계를 만든다. 김해 푸드플랜 수립에 다양한 시민 2021~2024년 4년간 6개 분야 총 를 건립하여 오는 12월 1일 개소하여 하여 1,468㎡부지에 393㎡ 1동에 임
김해 푸드플랜 수립…시민 먹거리 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먹거리에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본권 선포 관심이 있는 시민 100명으로 김해시 2021년에는 예비계획의 타당성 검토 온실가스 배출량 '0' 추진…김해시, 2025년까지 2223억원 투자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먹거 먹거리보장 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 및 보완을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
리 선순환 체계를 목표로 추진 중인 시민위원들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입해 1159㎾를 보급한다.
‘김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의 통해 위촉했으며 먹거리정책분과, 로 진행하며 다양한 시민구성원을 대상 또 소규모 사업장의 오래된 오염물
최종보고와 함께 56만 김해시민 누 컬푸드분과, 공공급식분과, 6차산업 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좀 더 많 질 배출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한다.
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 분과, 식농교육분과 모두 5개 분과에 은 사회적경제조직 및 생산자단체, 시는 내년 60억여원으로 70개 중소
장받을 수 있는 ‘김해시민 먹거리 20명씩 100명으로 구성됐다. 마을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게 할 계 기업의 방지시설 설치비 90%를 지
보장 기본권’을 선포했다. 이들 시민위원들은 먹거리와 지역에 획이다. 원하는 등 2025년까지 205억여원을
김해 푸드플랜은 ‘건강한 시민, 행 대한 순수한 관심과 애정으로 각자 허성곤 시장은 “먹거리의 패러다임 지원해 230여개 사업장의 노후 방지
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 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간을 내 시 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경제 시설을 새 것으로 교체한다.
를 정책목표로 해 4대 전략과제, 16 의 푸드플랜 관련 각종 교육과 선진 성장에 초점을 맞춘 과거에는 먹거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쓴다.
개 핵심 실행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지 견학, 토의 등에 적극 참여해 김 리 생산을 통한 식량문제 해결이 가 시는 내년 진영읍 도시재생사업구역
위한 10년간의 장기계획을 담았다. 해 푸드플랜의 정책목표인 ‘건강한 장 중요했지만 이제는 먹거리와 관 에 5억원을 들여 노후 건축물 70개
민선7기 공약…농림축산식품부 선도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련된 ‘사람’으로 그 중심이 이동 소의 옥상과 벽면에 차열도료 도포를
지자체 선정 김해’를 함께 정하고 먹거리 관련 하고 있다”며 “먹는 사람에게 안 지원하고 경로당 3개소 창호 개선,
농업과 먹거리 관련 새로운 정책에 조례 제정에도 의견을 내는 등 다양 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생산하는 진영역사공원 쿨링포그 1기를 설치하
대해 고민하던 중 제19대 대선 공약 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에게는 먹거리를 통한 안정된 는 등 2025년까지 24억여원을 투입
이자 국정 주요과제인 ‘지역 푸드 농촌과 도시가 함께 하는 사람중심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이러한 먹거 해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플랜 구축’을 검토하고 민선7기 공 공동체, 김해 리를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사회가 또 폭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쿨링
약에 포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 김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 하나가 될 수 있는 ‘먹거리의 공공 김해시 시가지 전경/사진=김해시 포그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동상시
진했다. 행하면서 연구용역 완료 이후 김해 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223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장에 3억원을 투입해 아케이트 내
2019년 농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 푸드플랜이 ‘계획’으로 끝나지 않 그러면서 “김해 푸드플랜은 시민과 억원을 투자해 강력한 온실가스 감 대중교통 그린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300m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등
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 고 ‘현실’로 이뤄지도록 다양한 함께 만드는 먹거리정책으로, 앞으로 축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70억1300만원을 들여 보 2025년까지 15억원을 들여 5개소에
역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돼 방안을 모색했다. 도 민관 거버넌스인 김해시 먹거리 김해시가 25일 ‘기후위기 걱정 없 조금을 지급해 전기·수소 시내버스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한다.
국비를 보조받아 그 해 11월부터 김 이에 지난 6월 농식품부의 2021년 보장 시민위원회와 협치를 통해 시 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33대, 전기택시 8대를 보급하는 등 이밖에 내년에 8억원을 지원해 가
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선 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 발표했다. 2025년까지 352억원을 투입해 전기 정용 저녹스 보일러 4000대를 보급
했다. 정돼 70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 렴해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를 이번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버스 150대, 수소버스 15대, 전기택 하는 등 2025년까지 40억여원을 들
푸드플랜은 기존의 다른 정책과 달 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김해 푸드 통해 시민위원들이 함께 만든 정책 ‘2050 탄소 중립 목표’ 선언에 대 시 48대를 보급한다. 여 열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리 시민의 의견을 담은 지역현황을 플랜의 연계사업으로 ‘농촌-도시가 목표인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응해 보다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과 그린모빌리티 기반 구축을 위해 적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만대를
반영한 먹거리 정책이다. 당초 설명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 공동체, 김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가 실현되도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25년까지 전기충전소를 확충하며 보급한다.
회, 공청회 등을 통해 가능한 많은 해’라는 주제로 로컬푸드를 기반으 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것이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발생 특히 환경부, 한전과 협업해 공공급 허성곤 시장은 “우리시는 기후변화
시민을 만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로 한 도농상생 지원사업이다. 량에 상응하는 감축활동을 통해 온 속충전시설 250기를 설치한다. 또 에 적극 대응하는 지자체 연합인 탄
확산으로 용역기간 집단행사가 어려 해당 사업으로 김해 푸드플랜 이행 김해일보 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하
워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직접 지역 을 위한 시설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http://www.gimhaeilbo.com) 뜻한다. 동·중·서부 3개 권역별 수소충전 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
곳곳을 찾아다니며 최대한 많은 시 농민종합가공시설을 갖추고 김해시 업을 추진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우선적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소를 조성하고 민간 LPG충전소를
2223억원을 투자해 4개 전략별 25개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한다. 왔다”며 “이번 기후위기 걱정 없
세부과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동부권 수소충전소는 내년 3월 준 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에
4개 전략은 △기후탄력 도시·생활 공 예정이며 중부권은 2023년 준공 따라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
인프라 구축 △친환경 교통체계 구 목표로 내년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겠다”고 말했다.
축 △오염물질 저배출 녹색공장 △ 동부권 수소충전소는 김해시 안동 한편 2030년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함께 GREEN 저탄소생활이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내 을 20%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
주요 과제를 보면 시는 내년까지 장 76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로 한 김해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유맑은물순환센터 등 5개 환경기초 우리집 햇빛발전소로 불리는 미니 을 2019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시설에 50억5800만원을 들여 1742㎾ 태양광 보급도 이어진다. 시는 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이 년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를 대상 김해일보
완료되면 5개 환경기초시설의 탄소 으로 3억2500만원을 지원해 세대당 (http://www.gimhaeilbo.com)
중립률이 0.7%에서 5.9%로 상향되 250~350W 미니태양광 1세트를 보
고 연간 온실가스 1031tCO2를 감축 급하는 등 2025년까지 23억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