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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3




                                                                                                                                                               김해시, 2050 탄소 중립
          올 한해 2만5763개 일자리 창출…                                                                                                                        ‘기후안심도시 김해’추진 발표




                                지난해대비 129% 증가                                                                                                          2025년까지 2천2백억 투자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추진







                                                                                                      코로나19 타격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최선

                                                                                                      시는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예견치 못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경영안
                                                                                                      정자금  600억원을  포함,  1800억원  규모  중소기
                                                                                                      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으며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해 직접대출 200억원을 추가 편성, 지원하는
                                                                                                      등 올해 총 600억원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
                                                                                                      했다.
                                                                                                      또 다양한 경제회생방안을 담은 181억원 규모 지
                                                                                                      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11월 한달간 소비촉진행사인 '위드코
                                                                                                      로나시대, 김해형 소비백신프로젝트'를 산자부 공
                                                                                                      모 선정으로 도내 유일하게 마련하고 김해사랑상
                                                                                                      품권을 100억원 추가 발행해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김해시, 2050 탄소 중립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 발표-연지공원
                                                                                                      2019년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                    김해시는  25일  ‘기후위기  걱정  없            250~350W 미니태양광 1세트를 보급
                                                                                                      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                   는  기후안심도시  김해’추진계획을  하는  등  2025년까지  23억원을  투입
                                                                                                      수 평가를 받았다. 나들가게는 정부 육성 동네슈                     발표했다.                              해 1159㎾를 보급한다.
                                                                                                      퍼로 김해에는 102곳이 있다. 또 지난 7월 경남                   이번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놂탄             또  소규모  사업장의  오래된  오염물
                                                                                                      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21                     소  중립  목표’선언에  대응해  보              질 배출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한다.
                                                                                                      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란 새 역사를 썼다.                        다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             시는  내년  60억여원으로  70개  중소
                                                                                                                                                     화  적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             기업의  방지시설  설치비  90%를  지
                                                                                                      농촌경제 활성화 노력 농업인 소득 증대 도와                       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발생량에  원하는  등  2025년까지  205억여원을
          김해시가지 전경/사진=김해시                                                                                                                            상응하는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지원해 230여개 사업장의 노후 방지
                                                                                                      시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년창업농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              시설을 새 것으로 교체한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해  대비  129%  증가              해 연구활동 장려금을 지원했고 전국 최초 노동                     육성에 82억원, 귀농·귀촌 활성화에 12억원, 김                   시는 우선적으로 2021년부터 2025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쓴다.
          한 2만576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                  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범위를 기존 4개 산단                    해쌀 명품 브랜드 사업 고도화에 160억원을 지원                    까지 2223억원을 투자해 4개 전략별  시는 내년 진영읍 도시재생사업구역
          다.                                            에서 올 들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했고 로컬푸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신활력                      25개  세부과제를  실현해  나갈  방침            에 5억원을 들여 노후 건축물 70개
          민간일자리는  7864개(30.5%),  공공일자리는  1만             여기에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를 유치, 지난 7월  플러스사업 70억원 국비공모 선정을 비롯해 지역                                       이다. 4개 전략은 △기후탄력 도시·               소의  옥상과  벽면에  차열도료  도포
          7899개(69.5%)다.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삼정동에서  업무를  개시해  노동자와  사업주에게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김해푸드플랜 수                                                  생활  인프라  구축  △친환경  교통체             를 지원하고 경로당 3개소 창호 개
          목표한 시는 민선7기 2년을 마감하는 올 6월 30                  선제적  근로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  12월  립,  유통기반  구축을  통한  직거래  확대,  농식품                           계  구축  △오염물질  저배출  녹색공             선, 진영역사공원 쿨링포그 1기를 설
          일 기준 5만7062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57.1% 달                개소 예정인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해 사                     수출산업 육성, 화훼소비 촉진활동, 진영단감 명                     장 △함께 GREEN 저탄소생활이다.  치하는  등  2025년까지  24억여원을
          성률을 보였다.                                      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에  품특화산업 육성,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등을 추진                                        주요 과제를 보면 시는 내년까지 장                투입해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지원한
          좋은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시는  박차를 가한다.                                                         했다.                                            유맑은물순환센터  등  5개  환경기초              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컨소시엄을 구성하                                                                   아울러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19억원 지                     시설에 50억5800만원을 들여 1742㎾  시는  또  폭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는  등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환경              역대 최대 17개 기업 8천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                   원과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전략작물 6㏊ 보급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이  쿨링포그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동
          을 조성했고 특히 소통형 지역맞춤 청년정책 사                     사                                             비롯해 장군차 역사와 품격을 높일 포장디자인 3                     완료되면  5개  환경기초시설의  탄소              상시장에  3억원을  투입해  아케이트
          업 추진으로 35개 사업에서 626개 일자리를 창출                                                                종 개발,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건강                    중립률이  0.7%에서  5.9%로  상향되           내 300m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등
          했다.                                           산업  부문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5억원을  지원했고                                고 연간 온실가스 1031tCO 2 를 감축           2025년까지  15억원을  들여  5개소에
          또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 일자리우수기업 인                     최근 중국 U턴 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올해 17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애로기술  신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한다.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증제를 실시해 지난해 5개 기업에 이어 올해 8개  개 신·증설기업과 총 8227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속해결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왔다.                                                              대중교통 그린모빌리티 전환을 위해  이밖에  내년에  8억원을  지원해  가
          기업에 현판과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했다. 제조                    체결하며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                    무엇보다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12개                 시는  내년  70억1300만원을  들여  보          정용  저녹스  보일러  4000대를  보급
          업 중심인 김해 산업구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                     대 규모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직종에 274명을 직접고용하고 각종 산림사업 추                     조금을 지급해 전기·수소 시내버스  하는  등  2025년까지  40억여원을  들
          응코자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진으로  간접일자리  5만명  고용  효과를  거뒀다.                                33대,  전기택시  8대를  보급하는  등  여  열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고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                     활성화를 위해 1300억원을 투입해 사이언스파크,  또 국비 200억원 규모 국립 김해숲체원(체험교육                                     2025년까지  352억원을  투입해  전기           적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만대를
          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                     이지산단, 대동첨단산단, 테크노밸리 4개 산단 진                   나눔숲)을 유치하고 지난 7월 국비 86억원 규모                    버스 150대, 수소버스 15대, 전기택             보급한다.
          는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전문인력  육성과  사업  입도로 개설을 추진 중이며 산단 입주기업의 편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공사에 착수해 앞으                      시 48대를 보급한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시는 기후변화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를 위해 단지 내 도로정비공사 등 15개 사업을  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산                                      시는  그린모빌리티  기반  구축을  위             에 적극 대응하는 지자체 연합인 탄
                                                        수행 중이다.                                       림자원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하반기 및                    해 2025년까지 전기충전소를 확충하               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하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수상 대기록 세                    이와 함께 올해 70여억원을 들여 강소연구개발특                    2020년  상반기  산불방지대책  최우수기관에  선정                 며 특히 환경부, 한전과 협업해 공공               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
          워                                             구 육성사업을 추진해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 김                    됐다.                                            급속충전시설  250기를  설치한다.  또  업을  추진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해산업진흥의생명재단과 함께 연구소기업 등록과  허성곤  시장은  “민선7기  김해시정은  첫째도  일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왔다”며  “이번  기후위기  걱정  없
          이러한 노력은 높은 평가로 이어져 시는 지난 9                    다양한 특구사업 지원으로 연구소기업 12개사 설                    자리,  둘째도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동·중·서부  3개  권역별  수소충전              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에
          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 전국 지방자치                   립, 대웅제약 자회사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치 등의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대책종합계획에  따                                    소를  조성하고  민간  LPG충전소를  따라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
          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전국  성과를 내고 있다.                                                    라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더  좋은  기업  유치와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한다.                     겠다”고 말했다.
          2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근  유일하게  4년  제조혁신을 앞당기는 스마트공장 확산도 경남 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                 동부권 수소충전소는 내년 3월 준공  한편  시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자
          연속 수상이란 대기록을 일궈냈다.                            고를 유지하고 있다. 2019~2022년 총 600개사 이              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                      예정이며  중부권은  2023년  준공  목           립률을  20%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아울러  지난달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                 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한 시는 지난해 연                     다”고 밝혔다.                                       표로 내년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동               목표로  한  김해시  지역에너지  기본
          에서 주관한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                   간 목표치 150개사를 130% 상회하는 200개사의                                                                부권  수소충전소는  김해시  안동  한             계획을 2019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자치단체 부문에서 정책과 소통 분야 우수한 평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  올해  역시  231개사가                                                              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내 76
          가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                     접수를 마쳤고 이중 139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추                                                                  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거를 이뤘다.                                       진 중인 만큼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                                                        김해일보       우리집  햇빛발전소로  불리는  미니                                        김해일보
          시는  또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달  도내  이다. 김해지역 스마트공장은 총 491개사이다.                                               (http://www.gimhaeilbo.com)     태양광  보급도  이어진다.  시는  내                (http://www.gimhaeilbo.com)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최고명장  2명을  선정                                                                                                             년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를  대상
                                                                                                                                                     으로  3억2500만원을  지원해  세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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