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김해일보168호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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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3




          “외로움 빼고,  사랑♥더하기”                                                                        김해서부소방서,                                            전국 최초 외국인 근로자 보험압류로


                          장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 주요 민원 관련 세부지침 안내                                                    체납징수한 김해시-최우수상 수상
                       홀로사는 노인에 반려식물 선물                                        김해서부소방서

                                                                               (서장       이진황)
                                                                               는        관할지역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신고
                                                                               접수의        42%가
                                                                               피난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에
                                                                               대한  신고이지만,
                                                                               그중  법규  위반
                                                                               적발사항은         몇
                                                                               건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세부
                                                                               시행지침의
                                                                               예외사항을
          장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마스크,  손세정제  등)과  생활용품
          주진록)는 9.22(화) 장유 대청계곡 내           (치약,  칫솔  등)도  함께  전달하며            확인해달라고
          소담정원에서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였다.                전했다.                               물품으로서 즉시 이동이 가능한 단순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갖고  관내                                                 화   재   예   방   ,
          홀로사는 어르신 20분에게 반려식물                반려식물은 관상용이나 공기정화 등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일상생활용품(쓰레기봉투,             휴지통,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물의 기능뿐만 아니라 치매예방과                                                    유모차,  소규모  화분  등)이  피난에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시 지선영 주무관이 발표를 했다./사진=
                                                                               관한 법률 제 10조에는 “피난시설,                                                  김해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로움  치유에도  효과가  있어  홀로                                                           장애가 없이 보관되는 경우, ▲복도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경남도청에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해마다 급증
          바깥활동이 제한되어 홀로 집에서 힘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끝이  막힌  구조로  그  끝쪽에  피난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서  개최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하고 있는 외국인 관련 체납액을 징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되고 있다.                                                                            및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물건을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김해시               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주진록                     위원장은        “코로나19                                         보관하는  경우를  물건적치  또는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로자  보험을  압류·추심한  사례를
          흙과 모종을 직접 구입하여 손수 “               장기화에 따라 지쳐계신 어르신들에게                규정하고 있으며, 법률 위반 시 위반               장애물  설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안시리움”화분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반려식물 제공으로 건강유지는 물론                              행위에 대한 조치 명령이 적용된다.                                                    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새로운 기               받았다.
                                                                                                                                                      법 등을 발굴·공유하고, 오는 10월  진대엽  납세과장은  “코로나19  등
           이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접수된  신고의  대부분은  아파트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행정명령이나                있을  전국  대회(행정안전부  주관)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로운 징수 시
          비대면으로  화분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복도에  자전거를  세워두는  행위,                                          현지 시정 조치 등을 할 수 없다.                 에 경상남도 대표 선정을 위해 준비               책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 재정
                                                                                                                  소방서  관계자는  “법은  최소한의                된 것으로 각 시·군 간 치열한 경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현관문에 걸어둔 화분을 받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집  현관문  앞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한분은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관하는  경우  등  물건을  쌓아두는             도덕이라는        말이      있다.    법률      합 끝에 김해시는 앞으로 있을 전국  다.
                                                                                                                                                      대회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다.

          연락하여, “적적하던차 정말 고맙다.                                                 행위에 대한 신고다.                        위반  행위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이  자리에서  김해시  납세과  지선영                                  김준기 기자

                                                                  윤갑현 기자                                                                                                                          gimhae114@naver.com
          열심히  키워보겠다며,  감사인사를                         gimhae114@naver.com      그러나  이  경우  피난  방화시설  등            이웃  주민들  간  서로를  존중하고               주무관은 '떠나는 그들, 이대로 보낼
          전했다.  또한  후원받은  위생용품(                                                유지관리 세부 시행지침을 볼 필요가                배려한다면  얼굴을  붉히는  일이
          한국화가 최숙자, 유교의 덕목이 담긴                                                 있다. 세부 시행지침에서는 ▲공동주택               없지  않을까.”라며  “모든  민원                   김해서부경찰서, 렌트카 교통사고
                                                                               (아파트)의 경우 복도에 자전거 등을               접수에 최대한 객관적이고 성실하게                                예방과 안전교육 실시
                       '효제문자도' 작품 기증                                           질서 있게 일렬로 정비하여 복도 폭을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피난할 수 있도록 확보한                                      윤갑현 기자
                                                                                                                            gimhae114@naver.com
                                                                               경우, ▲상시보관이 아닌 일시 보관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행사 적극 지원

                                                                                    -지역 예술인에 희망을, 시민들에겐 위안을-

                                                                               김해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심으로 비대면 공연을 하고 실시간
                                                                               문화예술단체들이  대면 행사 진행에                온라인(인스타그램            gaya_hon
                                                                               어려움을 겪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에               오후 5시) 송출한다.
                                                                               맞게 비대면 행사를 추진할 경우에도                또  경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추경에  2억원을  긴급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및
                                                                               편성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유화작품을 전시하는 김해구상작가회
          김해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가 최                 전시로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  비대면  공공예술  정기전은  아트  허브  온라인  갤러리                                   김해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  렌트카  업체를  방문해  경찰서장  서한문을
          숙자 선생이 지난 16일 유교의 덕목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사업과  예술인  창작지원사업을                (www.arthub.co.kr)에서  10월  6       전달하고 안전수칙의 충분한 주지를 당부했다./사진=김해서부경찰서
          이 담긴 효제문자도 작품 1점을 김                또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훌륭한  지원했다.                                          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온라인
          해시에 기증했다.                          작품을  선뜻  기증해주신  최숙자  선            예컨대 ‘제4회 가야 효 문화축제’                전시한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17              칙을 충분히 고지시켜주길 당부드렸
          이날  기증식은  한국화가  최숙자  선             생님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많이             와     ‘제20회       김해구상작가회                                             일 관내 차량 대여업 제일렌트카 등  다.
          생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볼  수  있도록  본관  청사에  전시하                      정기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한경용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4개소를  방문하여  렌트카  교통사고  김해서부경찰서는  "관내  차량대여업
          김해시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여  작가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                                              라는  유례없는  상황으로  어려움을               예방과 관련한 안전교육 실시 및 안                체 및 운수업체에 교통사망 사고 예
          이번에  기증된  작품  '효제문자도'는  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                          시행으로  공연·전시장이  휴관하는                겪고  있는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전한  렌트카  운행을  위한  경찰서장  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서
          2020년 창작되어 유교의 덕목인 효,  으로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차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한문을 전달했다.                         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주기적인 간
          제,  충,  신,  예,  의,  염,  치의  여덟  다“고 밝혔다.                             연기를 해오다 비대면 공연, 온라인                지원하고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부서 교통관리계는 최근 목포에서  담회를  통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글자  중  두  글자  孝(효도),  悌(우          한편  최숙자  선생은  김해미술대전,             전시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쳐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온라인               고교생  무면허  렌트카와  승용차가  동참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애)를 고사에 등장하는 사물과 함께  전국선면대전,  한국민화진흥협회  등                            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  주관의                                                    충돌하여  5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회화적으로 표현한 민화 작품이다.                 다수의 수상 경력과 국내외 단체전,               ‘제4회      가야     효    문화축제’        공연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다치는 사고와 관련, 렌트카 대표에                고 밝혔다.
          아정  최숙자  선생은  “코로나  19라            초대전,  회원전  약  10여회  전시를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 차량 안전관리 준수사항 및 운전
          는 위기에 더욱 드러나는 유교의 가                한 바 있다.                           는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23                                               면허 재확인, 음주운전 금지, 과속·                                     김준기 기자

          르침이 담긴 이 작품을 기증하게 됨                                     윤갑현 기자       일부터 25일까지 가야테마파크 야외                                    김경숙 기자         난폭운전 금지, 안전띠착용 등 렌트                          gimhae114@naver.com

          을  뜻깊게  생각하며,  청사  내  작품                     gimhae114@naver.com     수로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gimhae114@naver.com     카  대여  전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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