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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8 호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김해 대표 언론·gimhaeilbo.com 대표전화 055-332-4001 The Gimhae weekly News
감염경로 밝혀진 김해45번 코로나19 확진자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행사 적극 지원
-지역 예술인에 희망을, 시민들에겐 위안을-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예술단체들이 온라인(인스타그램 gaya_hon 오후 5시)
대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송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행사를 추진할 또 경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변의 소소한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을 주제로 수채화 및 유화작품을
앞서 지난 추경에 2억원을 긴급 편성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예술인들을 위해 비대면 전시하는 김해구상작가회 정기전은 아트 허브
공공예술 기획사업과 예술인 창작지원사업을 온라인 갤러리(www.arthub.co.kr)에서 10
지원했다. 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온라인
예컨대 ‘제4회 가야 효 문화축제’ 전시한다.
와 ‘제20회 김해구상작가회 정기전’은 한경용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공연·전시장이 유례없는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차례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연기를 해오다 비대면 공연, 온라인 전시로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계속된 사회적
진행하기로 했다.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사단법인 가야문화진흥원 주관의 ‘제4회 온라인 공연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가야 효 문화축제’는 행사 규모를 대폭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소해 23일부터 25일까지 가야테마파크
윤갑현 기자
야외 수로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gimhae114@naver.com
중심으로 비대면 공연을 하고 실시간
김해시는 그동안 ‘감염경로 불명’으로 번과 김해45번(경남273)번이 감염된 것으로 보내자”고 당부하며, “특히나 전국적으로
조사중이던 김해45(경남273)번의 감염경로가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부산 북구 식당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최대한 이동을 줄이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질병관리청 역학조사 결과 지난 9월 6 않아 커져가던 시민들의 불안감도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일 부산362번과 경남284번이 부산 북구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재의 고깃집에서 접촉했고, 이어 경남 284 이종학 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나와
윤갑현 기자
번이 김해를 방문하면서 김해48(경남278)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gimhae114@naver.com
코로나 우울 극복 ‘심리방역 캠페인’진행
김해시는 지난 19일 동상동 일대에서 ‘ 정신상담전문기관을 찾아 상담하기 어려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330-6962)로
코로나블루’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홍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찾아가는 연락하면 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읍면동을 방문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와
김해시보건소, 김해시청공무원자원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맞춤형 1:1 심리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김경숙 기자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이종학 보건소장은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 gimhae114@naver.com
호소하는 시민들의 심리건강을 지키기 위해 등 코로나 예방과 함께 마음을 돌보는
진행됐으며,
심리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안에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하는 마음건강수칙,
떨거나, 혼자 힘들어 하지말고 꼭 전문가의
개인 심리상담, 4대중독 예방 등 다양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리지원 안내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
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과 관련하여
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24시간 정신건강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위기상담전화(☎1577-0199), 주간/평일에는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고령자나 직장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