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김해일보168호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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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9




                                                                                                                  I 서시 I                                   그대 삶의 길 위에 시가 흐르고
                                                                 김용웅의 동시집



                                                  【 김용웅 약력 】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도 <아동문학평론>
                                                    동시로 등단
                                                  -저서: 동시집 <종이비행기의 꿈> <손가락이 하는 말>                                                                             서울의 해
                                                    <소나기구름이 사는 나라>등
                                                  -글수레 동시창작교실을 운영
                                                  -현)김해문인협회 고문, 경남아동문학회 부회장,


                                                                                                                  ♡차용국 프로필♡
                                                                                                                  연세대 사회학 석사
                                                                                                                  공무원 재직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울의 해는
                                                                                                                  *시집 ''삶은 다 경이롭다, 2019''
                                                        바람은·2                                                     공동시집 ''첫숨, 2019'' 외 다수                     강에서 떠올라 강으로 진다
                                                                                                                  ''삶의 빛을 찾아, 2018''
                                                                                                                  논문 ''다문화 사회의 한국군의 과제와 역할에 관한 연구''
                                                                                                                  새한일보 신춘문예 문학상
                                                                                                                  강원경제신문 누리달 공모전 대상
                                                                                                                  대한교육신문 대한교육신문 문학상                          강물에 노을을 깔고
                                                                                                                  문학신문 신춘문예 문학상
                                                                                                                  새한일보 문학공모대전 우수상
                                                                                                                  김해일보 남명문학상 시부문 최우수상                        강과 해는 나란히 앉아 걸어온 길을 이야기한다
                                                                                                                  시인마을 문학상
                                                                                                                  별빛 문학상
                                                                                                                  열린동해문학 작가문학상 외 다수
                                                                                                                                                             매일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자꾸자꾸 할 말이
                                                                                                                                                             많단다


                                                                                                                                                             일상의 반복 같은 날들이라고 어찌 날마다 할

                       바람은                                                                                                                                   얘기가 없겠는가


                      도둑인지                                                                                                                                   오늘 이 길에서 추억 하나 놓았으니 내일은 또
                                                                                                                                                             어떤 일이 더해질까
                    체육 시간에
                                                                                                                                                             살아간다는 것은
                   운동장을 돌아
                                                                                                                                                             언제나 새로움의 여정 궁금하고 설레는 기다림
                      흘린 땀을


                 어느새 훔쳐갔네



                 훔쳐간 뒷자리에


             시원함을 슬쩍 남겨두고


                     무엇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꾸만


                뒤따라오는 바람은









                                                                 그림:이준혁(김해 삼성초 3학년)












               주 간 운 세                        2020년 09월 23일~2020년 09월 29일                                경남 김해시 분성로 376번길 16-1(부원동31-4번지   불국사  지일스님 010-5669-1414







                         48년생 타인과 마음과 뜻을 모아 보는                                51년생  나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54년생 서운한 일이 생겨도 내색은 하지 않                          45년생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
                         것이 좋다.                                               것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음이 좋다.                                            는 법이다.
                         60년생 적은 이익 때문에 중요한 것을                                63년생 주위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좋은                             66년생 보람도 있고 적지만 금전적 이익도                           57년생  재물보다  명예를  먼저  생각하고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정보나 일거리를 얻겠다.                                     발생되는 한주다.                                         행동하는 것이 좋다.
                         72년생 빛나는 운이다. 최선을 다함이                                75년생 불리하니 만사 조심함이 좋다.                             78년생 골치 아픈 일이 조금씩 풀려나간다.                          69년생  밖에서의  활동보다  집안  식구들
                         좋다.                                                  87년생  기분이  좋은  일과  만남이  예상                        90년생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서쪽에서 구                          에게 신경 씀이 좋다.
                         84년생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난로를 얻은                               된다.                                               해볼 것이다.                                           81년생  예의를  잘  갖추면  뜻밖의  좋은
                         것과 같다.                                                                                                                                                   일이 생길 수 있는 한주다.


                         49년생  마음이  움직이는  쪽으로  선택해                            52년생 좋은 정보를 얻거나 기쁜 소식                             55년생 소홀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 번 검토                          46년생 무리하지 말고 건강 체크를 해보는
                         보는 것도 좋겠다.                                           듣겠다.                                              해 보는 것이 좋겠다.                                      것이 좋다.
                         61년생 답답하던 일을 풀 수 있는 실마                               64년생 이번 주는 즐겁고 원만하며 발                             67년생 뜻밖의 감투를 쓰거나 좋은 자리에                           58년생 금전 운이 좋으니 하는 일이 순조
                         리를 찾게 되겠다.                                           전적인 한주가 기대된다.                                     초대를 받을 수 있다.                                      롭고 이익이 크겠다.
                         73년생  새로운  문서  잡을  운이며  길하                           76년생 재물이 들어오지만 후에 더 큰                             79년생 만사형통 운이다. 파이팅해도 좋다.                          70년생  이번  주는  조용히  사색을  즐김이
                         다.                                                   지출이 예상되니 잘 검토함이 좋다.                               91년생 운명 같은 만남이 이루어질 수도 있                          좋다.
                         85년생 먼저 이익이 생겨도 뒤에 손실이                               88년생 즐거움은 주위와 같이 하면 더                             겠다.                                               82년생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
                         따르니 신중할 것이다.                                         즐겁다.                                                                                                는 것이 좋다.

                         50년생 주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신중히                                53년생  마음을  편안하게  마인드  컨트                          44년생 주위와 소통하고 사고 조심해야                             7년생  답답하던  일에  희망이  보이는  운
                         결정함이 좋다.                                             롤을 잘해야 된다.                                        된다.                                               이다.
                         62년생 이익과 손실이 공존하니 평범한                                65년생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모든 일                             56년생 대인관계에서 예의를 갖추고 충                             59년생 과한 욕심은 안할 고생을 사서하
                         한주가 예상된다.                                            은  한  번  더  검토해  보는  것이  좋겠                       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게 된다.
                         74년생 좋은 소식 듣겠다.                                      다.                                                68년생 바쁘게 움직이지만 크게 시원하                             71년생 친구와의 분쟁이 예상된다. 조금
                         86년생 경쟁하지 말고 한걸음 물러서서                                77년생 이익은 있지만 크지 않으니 큰                             지 못하다.                                            양보함이 좋다.
                         관망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80년생 새로운 일이 있다면 도전해도 좋                            83년생 뜻밖의 이익이 생기는 운이다.
                                                                              89년생  자존심은  조금  접어두고  주위                          은 결과를 얻겠다.
                                                                              와 화합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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