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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0년 7월 22일 수요일 종 합 김해일보
김해대동면 신산서원(산해정) 진입도로 준공식 경남도-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발전 협약 및 지역혁신 토론회
김경수 지사 “체계적 공공기관 추가 이전 필요, 공간·인재혁신 함께”
도비10억 시비 10억 2년 걸쳐 투입 경남도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
사 본사 이사회실에서 11개 경남혁
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과 간담회를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에 가졌다.
위치한 신산서원(산해 경남도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호 협
정)에서는 지난11일 우 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 진입도로 및 산해교 경남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거점
준공식을 가졌다. 으로 만들어갈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산서원(산해정)은 도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지정 문화재 제125호로 간담회는 경남도 서부정책과의 경남
조선후기 학자 남명 조 혁신도시 현황 및 발전과제 보고에
식(1501~1572)이 산해 이어 김 지사 주재로 경남혁신도시
정을 신축하고 18년간 발전방안에 대한 현안토론을 한 다
후학을 양성한곳이며 이 음, 경남도와 11개 이전공공기관 간
후 신산서원이 건립되어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 거점 육성
현재 송계 신계성 과 함 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께 두 분 선생의 학문 진행됐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이사회실에서 11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
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 협약은 이전공공기관 간 협력사업 공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 위패를 모신 곳으로 발굴 확대, 수도권 소재 연관기업의 지난해에는 경남혁신도시 내 산학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10대
매년 음력 3월 16일 이 지역 유치, 지역 기업 우대 및 기업 클러스터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선 대표사업이 발표됐는데, 우리 경남
곳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유치 인센티브 마련 등 경남혁신도 정되어 항공우주부품과 소재산업 관 입장에서는 전체적 지향이 ‘균형발
있다. 시를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의 거점으 련 기업체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 전 뉴딜’”이라며 “공간혁신과 인
이 날 준공식에서 신산 로 만드는 데 경남도와 이전공공기 였다. 재혁신, 그리고 체계적인 공공기관
서원 허한주원장은 인사 관들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남혁신도시는 추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2단계
말을 통해 “서원문화의 혁신도시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 지역발전 거점으로서 기대에 못 미 (시즌2)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남명조식, 송계 신계성 선생의 학 그동안 주동리 원동마을회관에서 신산서원까지 차량교행 전정책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10 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족적인 고 밝혔다.
문과 사상을 유림과 후학들에게 보다 쉽게 전 할 수 있 이 불가하였으나 우회도로 개설로인 하여 차량통행과 그 개 시·도에 153개 공공기관을 분 도시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 또한 “광역철도망을 포함한 기본적
게 되었다”며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 동안 집중호우 시 도로 단절로 인한 마을의 고립도 해결 산 이전하기 위해 조성됐다. 경남은 의 혁신도시 정책이 공공기관 이전 인 광역교통 인프라 조성과 공공·
고 앞으로 선생의 큰 뜻을 계승하고 더욱 높일 수 있도 되었다. 2007년 10월 진주시 충무공동(구. 자체를 목표로 삼은 데 따른 결과다. 기업대학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
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갑현 기자 문산읍, 금산면, 호탄동) 일원 409만 게다가 자본과 일자리, 사람이 모두 재를 양성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 부지에 조성되기 시작해 2015년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만 쏠리는 을 통해 수도권 집중에 맞설 수 있
김해테크노밸리 진입도로 1.5km 확장 개통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적 시행 12월에 준공됐다. 현상은 개선되지 못하고 오히려 더 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만들어가겠
심해지고 있다.
다”며 “지역혁신을 위해 도와 이
2013년 1월 중앙관세분석소를 시작
으로 2016년 6월 주택관리공단까지 이번 간담회와 협약은 이러한 상황 전 공공기관의 상호협력 거버넌스를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 시행’ 모두 11개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아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강화해나가자”고 전했다.
이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이와 서는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플랫
김해시는 부동산소유권 이 물은 제외된다. 함께 4천여 명의 직원도 옮겨 왔으 폼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으 김경숙 기자
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시 며, 지역인재 채용과 지방세수 증대 로부터 비롯됐다.
법이 내달 5일부터 2022년 민은 시에서 위촉한 5명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어제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첨부해 시에 확인서 발급
이번에 시행되는 법은 소 을 신청하면 현장조사와 김해경제포럼 인도대사 초청 특별강연
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 13억 인도시장 진출 사업설명회 개최 관심 집중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도 기소에 등기 신청을 하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된다.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 활동 중인 한국
이 법의 적용범위는 1995 치법이 13년만에 시행되는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중소기업비 기업이 1,250개
년 6월 30일 이전에 매 만큼 많은 시민들이 재산권 즈니스센터에서 관내 기업인들을 대 를 넘어서 인도
매, 증여, 상속, 교환 등으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 상으로 열린 제157회 김해경제포럼 는 한국기업의
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에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를 해외 진출 6위
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하겠다”고 말했다. 초청해 인도시장진출 사업설명회를 국가라고 설명
된 부동산으로, 읍면지역 개최했다고 밝혔다. 했다.
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 권보경 기자 이번 특별강연은 포스트 차이나로 급 아울러 한국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로 확장 개통 모습. 지역은 농지와 임야를 대 부상하고 있는 인구 13억 인도시장 인도 간 비즈니
상으로 하며 소송 진행 중 을 관내 기업에 소개하고 인도와 수
김해시는 지방도 1042호 착공 4년 만인 지난 2018 인 부동산과 무허가 건축 출입거래 중인 기업의 원활한 교류를 스 파트너 십
선 등리·고모삼거리 교차 년 6월 화포천을 가로지르 돕기 위한 것으로 허성곤 김해시장과 현황과 현재 인
로를 거쳐 진례면 테크노 는 2차로 교량인 모촌교 강성재 김해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 도의 산업별 정
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로 (71m)를 4차로로 확장 개 롯해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 부정책과 산업
까지 1.5km 구간을 기존 4 통했으며 이번에 전체 준 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별 현황을 소개
차로에서 6차로(일부 2→4 공했다. 스리프리야 랑가나칸 주한인도대사 했다. 특히 김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는 강연에 앞서 “인도의 제조역량 해시의 주력산
마무리고 완전 개통했다고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창 과 한국의 기술이 결합될 때 시너지 업인 금속, 기 지난 1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157회 김해경
밝혔다. 원·부산권을 연결하는 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인도와 계, 자동차 및 제포럼에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를 초청해 인도시장진출
이번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역도로 교통망이 더 편리 파트너 십을 구축하고 싶은 한국기 부품산업과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련 해지면서 기업체 물류비용 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해 인도시장의 류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포럼을
법률에 따라 테크노밸리 절감과 출퇴근 근로자의 강사를 맡은 다바리야 이등서기관은 시장상황, 전망, 지원제도에 대해 자 기폭제로 김해시는 인도시장 진출을
입주기업체의 원활한 물 교통혼잡 완화 등의 접근 인도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 세히 설명하며 인도 진출을 희망하 위해 실무 가이드로서 행정적 지원
류 유통과 인근 주민의 출 성 개선으로 지역 균형 발 책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만나 상 는 기업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퇴근 시간 편의 제공을 위 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호협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결과 허성곤 시장은 “우리시와 인도는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 총사업비 304억원 전액 로 기대된다. 양국의 무역 규모가 215억 달러에 역사적 인연을 기반으로 행정이나 황화영 기자
을 국비로 지원받아 지난 황화영 기자 달하고 삼성, LG, 롯데 등 인도 내 문화 교류에 주력했었는데 앞으로는
2014년 착공했다. 김해시청 전경.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