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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0년 9월 16일 수요일                                                                     일과 사람들





          김해동부소방서, 소방청‘생명보호 구급대상’                                                경남 청년들, <비추다on!>에 지원하세요                                             I 기고 I               풍요로운 한가위 ‘우리집 안전,

                          김두은 1계급 특진 영예
                                                                               - 9. 20.(일) 18시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신청                                                                화재경보기 설치부터!’실천
         - 올해로 2회재 맞이, 전국에서 경남대표 선정                                            - 만 19~34세 5인 이상 문화단체 또는 프로젝트 팀(신청 청년비율 90% 이상)

         - 소방청장 표창과 특별승진 혜택 부여                                                 - 비대면 문화활동 영상화 지원 통해 코로나시대 문화적 갈증 해소                                                            지난달  화재건수  153건  중  주택화재가
                                                                               - 지역문화 주도할 청년 문화활동 지속·성장 지원, 최대 1,500만 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소               테  전파하는  선도적인  역할도  수행                                                                                                          23일  김      39건(25.49%) 발생하였으며, 3명
                                                                                                                                                                                        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해시  봉
         방청  주관  국민의  생명보호에  기여             했다.                                                                                                                             황동  소       올해  주택용  소방시설  작동으로
         한  구급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선발             뿐만  아니라  구급역량  강화를  통한
         하는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김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응급구조사                                                                                                             재  단독  화재피해가 저감된 사례는 5건이
         은  소방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1급  및  대한심폐소생술협회  KALS                                                                                                          주택의  며,  주택화재  발생  초기에  단독
         했다고 밝혔다.                           등  구급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                                                                                                          에어컨에        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주택  거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생명보호  해 구슬땀을 흘려 보다 질 높은 구                                                                                                                        서  화재       주자들이  신속하게  화재사실을
         구급대상’은 각종 구급현장에서 응                 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누구보다                                                                                          김해동부소방서            가  발생하       인지하고 119신고 및 대피, 소화
         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병원  전  앞장섰다.                                                                                                                     박  승  제         였으나,  주      기를  활용하여  화재  진압에  성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시상식은  오는  16일  소방청  주관으                                                                                                                       택  내부에  공하면서 경미한 피해로 그칠 수
         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특별승진  로 개최 되며, 김두은 소방장은 소방                                                                                                  설치된  화재  경보기의  경보음을  있었다.
         포상의 혜택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청장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                                                                                      듣고  거주자는  신속하게  대피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
         김두은  소방장은  2004년  일반소방  게 된다.                                                                                                               뒤 119로 신고하여 큰 피해 없이  터넷  쇼핑몰이나  지역마다  위치
         공채로  입문하여  올해로  16년간  구            김두은 소방장은 “서장님과 직원들                                                                                                                          해 있는 대형 생필품 매장에 가
         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구급현                 께서  격려해  주시고  함께하였기에                                                                                     화재진압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
         장에서  전문적인  처치로  심정지  및  오늘의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었다.                                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화
         호흡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많은  감사드린다.”며                                                                                                            만약 이번 주택 화재가 주위 주택                 재는 한 순간, 후회는 한 평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하                 이어 “이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봉                                                                                      으로까지 확대되었다면 많은 이재                  간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주택용
         였다.                                사하라는  국민의  뜻이며,  앞으로도                                                                                    민이  발생하였을  것이다.  한가위  소방시설을  비치해  놓으면  긴급
         또한  다수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위해 최선을                                                                                       명절을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시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여  많은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였으             다해 근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                                                                                      기에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된다.
         며 구급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                혔다.                                                                                                      쓸어내리며  그  동안  소방서에서  예년과  달리  이번  한가위는
         양한 상황에 대해 다년간 활동을 통                                      윤갑현 기자                                                                             지속적으로 추진한 주택용 화재경                  COVID-19로 인하여 비대면 차

         해  습득한  노하우를  후임  직원들한                        gimhae114@naver.com
                                                                                                                                                     보기 등 설치 홍보활동이 헛되지  례지내기,  귀성대신  영상통화  등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추석 풍속이 생겨날 것으
                                                                                                                                                     2019년 말 기준 최근 8년간 경남               로 예상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
                                                                                                                                                     에서는 전체화재 23,955건 중 주               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
                                                                                                                                                     택화재가  3,885건(16.23%)  발생           도록  추석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하였고,  전체화재  사망자  189명  소방시설을  선물해  부모님께  안
                                                                                                                                                     중  주택화재로  70명(37.5%)이  전을 전해 드릴 수 있었으면 하
                                                                                                                                                     사망하여  화재발생  횟수에  비해  는 바램이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것을 알 수 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김해동부소방서에서도    같은  기                이루어진다는  명언이  있다.  하물
                                                                                                                                                     간 동안 전체화재 2,193건 중 주               며 그러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택화재가  249건(11.35%)  발생,  하여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망자  26명  중  9명(34.62%)이  다면 어찌 되겠는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                                      김경숙 기자
                                                                                                                                                     다.  또한  올해에도  현재까지  총                        gimhae114@naver.com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청년 문                이상)을  대상으로  2팀을  모집하며,
                                                                               화성장  지원사업  ‘비추다on-청년               사업의  계획  및  규모에  따라  최대                  내외‘동♡행’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문화와 성장’에 참가할 청년 2팀을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한다.                              9월  20일(일)  18시까지  모집하며,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                          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비추다on-청년문화와 성장’ 사업                신청은  경남도  청년센터  홈페이지               원장  손정남·공공위원장  류정옥)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은  청년들이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             (http:// youthonna.com)의 ‘청        는 지난 15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                다.  앞으로도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
                                                                               서도 문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지                년소식>공지사항’  게시판의  모집  서  배추김치  50통을  지역사회  취약                          의체는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역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성장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나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메일(hyeonji@gni.re.kr),  우편  눔 행사’를 가졌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또는 방문(경남청년센터 302호)으로  이날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                                         류정옥  내외동장은  “모두  다  어려
                                                                               일상화되고  문화  활동  또한  중단·             접수하면 된다.                           회의  사랑나눔·고민나눔  공모사업                운 시기에 이웃 생각하는 따뜻한 나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공모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9                비로  마련되었으며,  김해시종합사회               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는 신선한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                월 말에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사업단과  연계                감사드린다.  감염병  최고의  백신은
                                                                               공하고  온라인  문화를  향유하는  사             된  팀은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추진            하여  돌봄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과  자기  자신이란  말이  있듯이  이웃을
                                                                               람들에게는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며  하게 된다. 또한 12월 중 성과 공유                             사각지대발굴 대상자를 상대로 협의                 생각하는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내
                                                                               지역인재 발굴의 효과를 볼 수 있을  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 위원들이 2인 1조가 되어 각 가               외동, 함께하는 내외동이 되길 바란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미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                 정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다”고 말했다.       김경숙 기자
                                                                               사업은  문화예술  소재를  활용한  비             번  청년  문화성장  지원이  코로나19  했다.
                                                                               대면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을  내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
                                                                               용으로  하며  ▲오디오·영상·어플                인한  무기력증과  스트레스)를  겪고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리케이션·게임 등 온라인 미디어를  있을  도민과  청년들에게  문화적  갈                            강화됨에  따라  각  세대
                                                                               활용해  ▲문학·전시·공연  등  전  증을 해소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                             에  김치를  전달하기  전
                                                                               문화예술  혹은  웹툰·다큐멘터리·                다고 말했다.                            손소독,  발열체크,  마스
                                                                               가상체험·교육 등의 분야에서 ▲작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             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품발표,  실험연구,  그  외  콘텐츠를  남도  청년센터(☎055-603-1854)로  철저히  지킨  후  방문하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하면 된다.                           였다.

                                                                               사업은 도내 만19~34세 청년 최소 5                                   윤갑현 기자  손정남  내외동지역사
                                                                               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                         gimhae114@naver.com      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및  프로젝트  팀(신청청년비율  90%                                                “코로나19 장기화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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