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8 - 2021-08 서평 글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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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글친 서평특강 글모음집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란 소년이 슬픔을 딛고 성장해 가는 내용이다.
이 책은 주인공 제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인물이어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작가가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써서 상황에 따른 묘사들이 현실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소설 속 상
황을 공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가난'과 '소외의 감정'이 아름다운 언어로 완성된 책이다.
너무 어린나이에 포르투가를 잃고 너무 일찍 철이 든 제제의 모습을 보고 안타깝기도 하고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새로웠다 128
제제가 포르투가를 잃고 모든 것을 잃은 듯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없이 사는 삶은 무의미하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제제의 아빠처럼 되지말고 포르투가처럼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제가 마흔 여덟 살이 된 후의 삶이 궁금하다
자신이 지금 많은 사랑의 중요성과 소외의 감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소외의 감정이 삶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살아가면서 사랑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서평쓰기 공부를 하고 글을 써보니 막연히 글을 쓰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지원이
가 엄마 눈에는 예쁘네.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쓸 때도 잘 적용해서 써보고 싶다 했었지? 좋은 결과물을 만들길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