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KOREA ART TIME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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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예술혼의 원로 오진국 화백. 한국 현대 화단의 금자탑 오 화백의 오랜 친구인 터키 앙카라대학 에르트불 오날프 교
을 쌓은 보배로운 화가이고, 한국 최초 디지털아트의 선두주자 수(서양화)는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직업인 화가로서 오 화백
이기도 하다. 의 천재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고 인간의 두뇌가 가진 최대
치의 상상력을 초월함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역량있는 화가
2011년 오진국 화백 작품도록 출판의 추천사에서 근대 한국 라고 호평하고 있다.
문학의 석학이고 지성인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은 오 화백을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선구자 중 한 사람이라고 자평하였다. 오진국 화백의 예술의 열정은 아픔과 격변의 세월을 보내면서
최근 25년간 70.000여 시간이 넘는 대장정의 창작 활동을 통
단 하나의 응고된 집념을 위하여 무한질주의 노력과 지속적으 하여 잃어버린 회화의 세월을 찾아내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로 디지로그아트 하나만을 고집. 사이버 공간과 아날로그
세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 해내고 미술 대중화를 오화백은 20년을 야인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붓과 멀리하다
통한 일반인에게 대단한 감명을 주었다고 확신했다. 아울러 가 연어의 희귀본능처럼 50대에 캔버스와 다시 조우하였다.
그는 문학사상사를 경영하며 한국화단의 거장들 중 만나보지 격조와 품격의 구상작품과 비구상 계열을 넘나들며 6천여 점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하며, 오진국 화백의 천재성과 열정을 의 작품을 남기면서 후학을 위한 가르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
가리켜 그는 한국 화단을 국제적으로 빛낼 큰 재목이라 확신
한다고 했다.
GENESIS-Creation-The day-1(천지창조-1) 193.9cm x 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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