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KOREA ART TIME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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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진국 화백 작품_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1)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서양화가 오진국 화백



       2023년 신작 ‘천지창조’ 시리즈 7점 선보여



                                                                                                         송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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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2)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3)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4)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5)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6)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GENESIS-Creation-The day-1 (천지창조-7) 193.9x130.3cm Mixed media- Hanji & Korean pulp-based Acrylic on board

       오진국 화백이 이번에 선보인 신작은 한지와 펄프를 이용하여                       서양화 표현 재료는 대개 유화나 아크릴로 작품을 제작하고
       한국적인  재료의  특성들을  서양화에  접목시켜  본인만의                      경험하게 되는데, 오진국 화백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창작하여
       철학을  가지고  추상적으로  표현해낸  <천지창조>  시리즈  7                  시행착오와  고민의  과정에서  ‘자기  것’을  만들어  새로운
       작품이다.  이번  작품이  주는  메시지는  사랑,  진실  그리고                 기법을  창안해  낸다.  이런  과정을  통해  본인만의  작품색을
       평화이다.                                                  살린 독보적인 작품을 완성해 내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서양화 화법으로 동양적인 재료를 사용해 화폭을 가득 채운                        오진국 화백의 이번 천지창조 시리즈 작품은 관객에게 새로운
       오진국  화백의  이번  작품은  참신한  재료의  선택과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해석의  폭을  제공하며,  새로운  추상미술의
       기법, 예술적인 창작력을 발휘한 작품이다.                                역사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미술진흥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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