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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 2023 Winter _ Vol. 385
견을 내 놓았다.
윤용암 이사는 “당시 저금리기조에서 전임 위원장과 위원들이 노력하
여 상품을 안정적으로 잘 선택한 결과로 평가하고, 최근 세계 정세 불
안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했으며,
“다음에 투자할 기회가 된다면 트리플A 공사채 구입에도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재단의 기본재산 변동에 따른 교육청 보고와 관련해 다음 회
의는 서면으로 진행하는 이사회가 있을 예정이며, 교육청의 정관 변경
지시 등의 결과에 대해서는 중간 중간 보고를 드릴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윤영달(16회·해태크라운제과 회장)이사께서 과자 20개 세
트를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협찬했다.
이날도 세종지부 집행부와 대전지부 이용준 사무국장이 도우미를 자처 단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대부분 참석자가 근무 이렇게 식순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만찬을 즐기며, 모둠 돼지고기를 안
가 끝나자마자 모임 장소에 도착하여 방문단을 기다리며 만반의 만찬 주로 술잔이 오가는 가운데 기수 순으로 자기소개도 하고 덕담을 나누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며 정겹고 도타운 선후배지정을 나누었다. 언제나 모임 마무리는 교가
김신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세종시 지부 만찬 모임은 먼저 장선 3절 제창이다. 이어 단체 사진 촬영으로 다시 한 번 오늘 만남을 서울인
호 지부회장이 환영사로 “오랜만에 우리가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장 모두에게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며 세종시 지부 발전을 기원하고 서둘
소에서 소중한 손님인 신현호 동창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 선배님들과 러 귀경길에 올랐다.
찾아가는 동창회⑨_세종시 지부 우리 지부 선후배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 이날 참석한 동문은 26회에서부터 사업을 하는 66회 이진혁 동문까
세종시 지부에 서울고 동창회 미래들 다 모이다 어 기쁩니다.”라며, 총동창회 회장단의 지부방문을 크게 환영했다. 지 25명이 참석했으며, 주로 정부 각 부처에서 고위공무원, 대기업 중
이어 신현호 총동창회장은 “우리 30대 집행부의 지부방문은 그동안 코 역, 전문업종 종사자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40대 이후 기수 동문들
한 해가 저물어가는 마당에 ‘찾아가는 동창회’도 어느덧 한 장 남은 달 로나 때문에 못 만났던 조직을 활성화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 대거 참석하고 모임을 주도하는 가운데 세종지부 발전의 밝은 미래
력만큼 한 번의 특별지부 방문을 남겨놓고 지난 11월 9일(목), 임대 승 전국 어디를 가도 서울고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가 예견됨에 따라 당일 늦은 밤 귀경하는 회장단에게 흐뭇한 미소와 보
합차 편으로는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동창회’ 아홉 번째로 세종시 지부 최근 지역 지부를 방문하며 젊은 후배들 기수의 동문회 참석율이 저조 람을 안겨 주었다.
를 방문했다. 하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세종지부를 방문해 보니 우려
신현호 총동창회장과 그동안 좌 청룡 우 백호를 자처하며 지부방문에 가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 <연락처 : 김신철(48회) 세종지부 총무 (010-3545-4672)>
큰 힘이 되어준 김찬겸, 이용훈 수석부회장과 최문기 총무연합회장, 깨 며 인사와 함께 건배를 청하고, 장선호 지부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
부책뉴스 촬영을 위해 최성익 디지털게임분과위원장 그리고 권영배 사 다.
무총장, 박영진 사무차장이 7인승 승합차로 2시 간 30분여 고속도로를 이날 참석 동문 중 가장 연장자 기수인 26회 세 명의 참석자를 대표하 모교 2학년 전학생 대상
달려 저녁 6시30분, 모임장소인 세종시 어진동 진짜우리집 음식점에 여 지부 고문을 맡고 있는 이우형 동문은 “세종특별자치시 역사가 얼마 2023학년도 직업진로 멘토링 개최
당도하여 이용준(39회)대전지부 사무국장의 안내로 반가운 세종지부 안 되었지만 우리 동문들이 행정중심도시 의 각계각층에서 두텁게 활
동문들과 마주했다. 약하고 있는 만큼 우리 세종지부의 발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격 모교의 2학년 재학생 대상 동문 초청 특강 프로그램인 ‘직업진로 멘토
세종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평균 연령이 약 38세의 가장 젊은 광 려하는 건배사를 했다. 링’이 지난 11월 24일(금) 오후 2시, 모교 본관 2학년 14개 교실에서 일
역자치단체(2022년 9월 기준)여서 그런지 젊은(?) 후배 기수 집행부 동 이어 지부 회장단이 총동창회장에게 특별히 준비한 감사패 전달식이 제히 실시되었다.
문들이 먼저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해 주어 기쁨이 더했다. 세종지부은 있었다. 장선호 회장, 김신철 사무국장과 지부회원들 일동 이름으로 모교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동문을 초청하여 장차 직업과 진로에 대해
현재 39회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회장과 48회 김신철(조세심 “그동안 ‘찾아가는 동창회’, ‘참여하는 동창회’를 기치로 서울고 동창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직업 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
판원 행정팀장(서기관))사무국장이 세종시 지부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신현호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 수 기로 마련한 ‘직업진로 멘토링’프로그램은 또 다른 서울고 동문 참여
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여와 꽃다발을 전달함으로써 동창회장 뿐만 아니라 동행한 30대 회장 ‘멘토·멘티 결연식’ 프로그램과 함께 모교의 대표적인 동문 참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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