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2023_seoulin_winter_final-최종
P. 55

동기회 소식                                                                                    서울인 2023 Winter _ Vol. 385





                                                               상암회
 2023년 서울인 가을호                                                 상암회 회원 6명은 11월 9일 공덕동 소재 중화요리  '진차이나'에

 동기회 소식                                                        모여 점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우의를 돈독히 했다.









 5회, 졸업 70주년을 맞이하다
 - 졸업 80주년을 기약하며  왼쪽부터 박상호, 김희갑, 김완순, 공정곤


 고등학교 졸업 70주년은 대부분 九旬을 넘어 望百의 경계에 서  왼쪽부터, 김권만, 김희갑, 양수석, 공정곤            추계 문화교실
 있는 年歲에 해당한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할지라도 생존 자체
 가 어려울 뿐 아니라 자유롭게 거동하는 것조차 호락호락하지 않                                      금년 두 번째 문화교실이 10월 23 동창회 사무실에서
                     동기회 - 우래옥
 다. 그러나 5회 동문들은 10주년 단위의 행사로는 마지막이 될지                          19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조용삼 회장의 "노화는 피할 수 있다"
 도 모른다는 절박감으로 모일 수 있는 만큼 모이기로 하였다. 2023
                     10월24일, 일 년 만에 고국을 다시 방문한 재미 이            는 제목으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전문가 못지않은 의학적인 지식
 년 10월 14일(토) 12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충동 소재 서울
           병준 동창의 환영 모임이 조창환 동창의 초대로 우래옥에서 있었                  을 바탕으로 약 1시간 동안 건강 장수의 비결을 열강 하여 청중들을
 클럽에 11명의 5회 동문들은 신현호 총동창회장(29회)을 초청하여
           다. 이 자리에서 이병준 동창은 동기회 발전을 위해 $2000를 찬조              강의에 빠져들게 하였다. 강의 후 참석 전원이 한우 파티로 환담의
 70주년 행사를 거행하였다.
           하고, 참석한 동창들에게도 귀한 선물을 선사했다.                         시간을 가졌다. 유성재, 조용삼 명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참석자>
 사진 왼쪽부터 이석구, 장익룡, 임경순, 이충호, 유태연
                                                               • 이승배, 공대식, 김은영, 김영환, 박길준, 김창국, 이중형, 조대형,
                                                                이근수, 강신용, 조용삼, 이승옥, 손광식, 정홍식, 한용석, 이동준,
 쥰테니스 클럽 49주년
                                                                장도균, 박유철, 유성재 -19명-
 이 모임은1974년11월 명동 한일관에서 몇몇 테니스 동호인 제의
 로 그해 12월1일 첫 모임이 시작 했으니 어언 49년의 세월이 흘렀
 다. 한 때는 24,5명의 회원이 모이기도 했으나, 이제 단 5명만이 자
 리를 함께 했다.





 한 여름의 모임
           동기회 - 소연
 지난 8윌 23일 무더위가 잠시 멈칫 했지만 그래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후배동문이 운영하는 서초동소재 '소연'에서
 부채로는 더위를 떨치기가 어렵다. 오래간만에 코리아나 호텔 중식                          동문산악회 창립30주년 기념식 참석
           만나는 '소연모임'을 지난 11월 14일 만나 정담을 나누며, 국가의
 당 ‘대상해’에서 동기 회식모임을 가졌다.                                      10월 22(일) 서울고 동문산악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동국대학교
           안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도 나눴다.
 겨우 19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일 년에 한 두 번의 모임인데도 건                       상록회관에서 동문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강이 허락지 않아서 많이  모일 수 없는 형편이다.                                 8회에서 3명이 참석했다.
                                                              강신용, 유양선, 이재복.


 사진 왼쪽부터 김윤기, 이충호, 이초식, 김한종, 정홍식


 한 해를 마감하며
 어느덧 일산 모임도 11월15일로 한 해를  보냈다. 이 날은 마두역
 근처에 있는 평양냉면집 대동관에서 모였다.
 왼쪽부터 유영준, 이초식, 김윤기, 최진우, 정홍식



 54                                                                                                           55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