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게 하는 속에서도 예술은 있다. 아름다운 진실을 외면하는 행 위는 미술의 가면일 뿐이다. 문화는 민족 고유의 미를 연출하며 가장 세계적인 미를 창출해내는 것이다. 모든 민족의 문화인은 정체성을 갖고 문화예술만큼은 꼴찌도 최고도 거론 없이 오직 사 람마다 마음에 아름다움으로 남겨져야 할 것이다. Sunflower, 65,1x50cm, Mixed Media on Canvas, 201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