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2025년 01월 16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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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01.16<목>




              진료시간    09:00~21:00(월~토)
              각 과별로 전문의가 따로 있어 "예약을 꼭 하셔야 합니다"
              문의전화: 8-495-652-0736
              주소: 메뜨로 숄꼬브스까야 씨레네브이 불바르 21A
                  (ⓂЩёлковская,  ул.Сиреневый  Бульвар  д.21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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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통합장로교회 495-674-4785,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495-600-5508
                  Д
              주 소 : Ⓜ  у б р о в к а , у л .Ш а р и к о п о д ш и п н и с к а я д .3 4
                                  (샤리꼬뽀드쉬쁘니꼬브스까야 돔 34)
             하루 약 10조 달러 규모의                   발트해 연안에는 나토 적                     위협"이라며 "제재 연장을

             금융거래를 하는 데 있어                     국인 러시아 역외영토인                      포함한 추가 조처가 이뤄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칼리닌그라드 및 러시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며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                     본토 제2의 도시 상트페테                    이어 "러시아의 화물 운송

             다.                                르부르크가 접해 있다. 그                    흐름을 돕는 선박 활동으

             이번 조처는 발트해 수역                     중에서도 칼리닌그라드는                      로 인한 위협에 대응하기
             에서 나토 회원국의 해저                     러시아의 핵심 군사기지로                     위해 추가적인 EU-나토 간

             케이블이 잇달아 훼손되는                     꼽힌다.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대                    이날 정상회의에는 발트해                     했다.

             응책이다.                             회원국인 핀란드, 독일, 폴                   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지난달 25일 핀란드 수역                    란드, 덴마크, 스웨덴, 라트

             에서 전력케이블 및 통신                     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                       러 "트럼프 측

             케이블이 절단됐다. 제재                     니아 정상이 참석했다.
             를 우회해 러시아 원유를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의 현실'

             수출하는 일명 '그림자 함                    "해저 인프라에 대한 사보                          언급 환영

             대' 소속 유조선 이글S호                    타주 행위를 강력히 규탄
             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다"고 말했다.

             그간 발생한 발트해 해저                     발트해 수역을 돌아다니는                     -라브로프 외무장관
             인프라 사고 가운데 사보                     '러시아 함대' 선박에 대한                   "푸틴·트럼프 회담,

             타주 여부가 공식 확인된                     대응도 예고했다.                         러시아는 준비"
             적은 없으나 나토에서는                      성명은 "러시아가 일명 그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림자 함대를 활용하는 건                     -나토 동진 겨냥해

             주둔을 강화해야 한다는                      발트해와 전 세계 해상·                     "러시아 서편 위협
             목소리가 커졌다.                         환경 안보에 특별한                        반드시 제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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