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9 - 교화연구 2021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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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의 매력은 무엇?
                 정사님 :  어떨 땐 부모가 되었다가, 어떨 때 자식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중생 같았

                         다가도 또 어떨 땐 부처가 된 것 같기도 한 것
                 전수님 : 내가 바뀌면 주변이 바뀌어 가는 것



                     스승님께서 생각하시는 교화의 한줄 표현

                 정사님 : 법신불에 귀명하자.
                 전수님 : 믿고 해보면 된다.



                     나의 교화관

                 정사님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보고 나머지는 법신불의
                         뜻에 맡긴다.

                 전수님 : 즐겁고 행복하게 마음 닦으며 살자.



                     내가 꿈꾸는 심인당
                 정사님 : 기쁘거나 슬프거나 언제나 그냥 좋아서 계속 오고 싶은 곳

                 전수님 : 자꾸 생각나서 가고 싶은 곳



                     진각종 스승으로 산다는 건?
                 정사님 : 한결같은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걸음걸음 나아가는 것

                 전수님 :  내 마음을 잘 알고 바루어 가며, 그 인연으로 교도들을 교화하여 다 같이 행
                         복하게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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