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신원_영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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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잠자는 숲 속의 왕자
*Sold in a Six-Figure Preempt*
저자 레슬리 베더의 데뷔작!
동화의 고전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성소수자 및 성역할을 바꾼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인디아나 존스>와 뒤섞은 판타지 YA 소설!
‘잠자는 숲 속의 왕자’는 ‘가시의 숲’에 갇힌 채, 그의 저주를 풀고 왕국을
구할 누군가를 백 년 간 기다리고 있… 보통 동화는 이렇게들 흘러간다.
그러나 17 살 ‘피오레’에게 이런 줄거리는 그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일 뿐이다.
피오레는 유적과 수수께끼 풀이에 조예가 깊은 보물 사냥꾼으로,
자신에게 걸린 위험한 저주를 피해 도망을 다니느라 바쁘다. 그러나
저 자
저주를 풀려면 혼자서는 안되고, 파트너가 필요하다.
레슬리 베더
한편, 모든 걸 말 그대로 ‘갈아버릴’ 무시무시한 도끼를 든 전사이자
발행일 사냥꾼, ‘시노부’는 그런 저주나 고대 문서 따위엔 별로 관심이 없다.
2022년 봄 반짝반짝한 보석을 탐하는 시노부는 똑똑한 피오레가 잊혀진 유적 속
황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분 량
추후 안내 그러나 두 소녀는 보물찾기는커녕 큰 사고를 치고 만다. 피오레가 물레에
손가락을 찔리는 바람에, 눈치 백단인 ‘들장미 왕자’의 유령이 나타난
분 류 것이다.
청소년 소설
물레의 마법으로 인해, 피오레는(의도와는 달리 왕자를 깨울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발탁되었다) 시노부와 함께 고대의 저주를 풀고 왕자의
왕국을 구할 때까지 들장미 왕자의 유령과 꼼짝 없이 붙어 다니게 된다.
[ 문의 ]
흑마술, 마녀 사냥꾼, 무시무시한 괴물과 저주, 들장미 왕자의 유령이
황지현 대리
앞길을 가로막는 가운데, 피오레와 시노부는 잠자는 왕자의 육신이
children@swla.co.kr
기다리는 ‘안다르 왕국’으로 위험한 여정에 나서는데…
저자 소개
레슬리 베더는 YA 소설 작가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모험물을
주로 씁니다. 성소수자나 여성에 대한 편견 없이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는, 왕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저자의 1호 팬인 동성
파트너와 함께 비영리 독립 출판사 Dzanc Books에서 일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였고, 현재 콜로라도에서
‘폭스 멀더’와 ‘던컨 매클라우드’라 이름 붙인 고양이들을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