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신원_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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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바늘이  변기  스티커와  만나면  제가  변기에  앉는  거래요.
        변기에  앉자  엄마가  '쉬!쉬!'  쉬  마법의  주문을  외워  주셨어요.
        그래도  쉬가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손을  씻고  인형놀이를  하고  있는데
        이런!  오줌을  싸버렸어요
        엄마는  "괜찮아!  괜찮아!  우리  새로  팬티를  갈아입고  다시  기다려  보자"
        라고  하셨어요.

        "꽈이야!  긴  바늘이  변기와  만났어!"
        다시  한  번  변기에  앉아  봅니다.
        "쉬!  쉬!"
        다시  한  번  마법의  주문을  외워  보아요!
        이번에는  성공했어요
        "와!!"
        "우리  꽈이가  이제  다  컸구나.  언니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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